한국사편지 개정판
뒷표지 이메일의 주인공, 배유진 학생을 만났습니다.
작년 5학년 때 한국사편지를 읽고
박은봉 선생님께 이메일을 보내 알게 된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이랍니다.
한국사편지 개정판을 사신 분께서는 뒷표지를 꼭 읽어보세요^^
배유진 학생의 이메일에서 느낀 것처럼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었답니다.
책도 많이 읽는 어린이였고요.
책과함께어린이 출판사 사무실에서 만나서
박은봉 선생님 집필실도 보고
점심도 함께 먹었어요.

책과함께어린이 사무실입니다.
유진 어머님과 함께 오셨어요.
바쁜 시간 내어 사무실까지 와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박은봉 선생님이 유진 학생의 바람대로
노트에도 한 번, 한국사편지 책에도 또 한 번 사인해 주셨고요.
유진 학생은 자신의 글이 나온 뒷표지를 흥미롭게 보고 있네요.

매콤한 스파게티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예뻤답니다.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작별하기 전에 기념으로 한 장, 찰칵.
배유진 학생이 다녀간 사무실이 아직도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요.
한국사편지가 재밌다는 어린이 독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까
박은봉 선생님도, 책과함께어린이 편집부도 힘이 나고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유진 학생,
토요일의 멋진 만남을 오래도록 기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