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김선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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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되면서 마음의 흔들림앞에서 내마음의 정리를 도와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선택해서 읽어보는 편이에요. 
아직 나의 갈길엔 무수한 선택과 많은 시간이 있을것이라 
생각하던 일상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나온 길과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책속에서 구구절절 제마음을 확인해주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페이지를 넘겨가며 읽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마음을 공감해준다는 것!!! 
나에게 와닿는 글이 많다는것!! 
누군가 나의 마음에 귀 기울여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P.9
타인의 공감과 위로마저 공허하게 다가올 때, 최선의 방법은 숨을 고르며 가만히 있는 겁니다. 뭔가 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저 가만히 자신을 응시해보세요. 
🏷P.48
아이에게 정말 상처주는 일은 엄마가 아무런 선택도 하지 못한 채 불행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P.65
무엇보다 마흔 즈음이 되면 인간관계를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P.75
첫 시작은 내가 감당해야 할 위치를 명확히 알고 경계선을 만드는 겁니다. 자신이 엄마로서 만들어 놓은 경계선을 허물려는 사람을 멀리하고, 경계선 밖의 일은 그들에게 맡기면 됩니다. 
🏷P.81
마흔쯤 되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수시로 복제되지 않도록 선별해둬야 합니다. 
🏷P.158
마흔 즈음의 터널은 생각보다 더 깊고 어둡습니다. 이때 랜턴 역할을 하는게 바로 사색과 명상입니다. 
🏷P.282
원래 아이는 외동이든 아니든 자기중심적입니다. 더 나아가 이기적입니다. 외동이기 때문에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발달과정상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시기라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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