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책은 초등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날씨에 대한 도서에요.
아이와 함께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엄마로써,
과학공부를 하다보니 5학년 수업에 온도, 고기압 저기압, 비, 그럼 안개등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걸 보고 이책을 보는 순간 아이가 읽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제손에 똬악~!! 쥐게 되었답니다.
캐릭터 소개에서 보이듯이 날씨에 대한 중요 요소들을 아이들이 이해쉽게 쏙쏙~! 책을 읽을때 이제 날씨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구름 모양을 보면서 항상 내눈에 보이는대로 설명하고 저건 갈비뼈 같아, 저건 솜사탕같아, 저건 파도치는것 같아~~ 이렇게 표현했을때가 많았는데요.
이제 구름의 모양특징을 이해하고 나면 아이입에서 "엄마 저건 난층운이에요 이러이러해서 이런 모양을 나타내고 있어요." 소리가 나올것 같아요 ^^
✔️무지개는 보통 7가지 색을 지녔다고 보지만, 이 책에서는 이과 연표를 따라 남색을 제외한 6가지 색으로 분류해요. 독일에서는 5가지 색, 대만의 일부에서는 3가지 색으로 나누는 등 무지개의 색깔을 나누는 방법은 국가마다 달라요.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생기발랄'에 접속하면 눈 결정 이야기를 포함한 다양한 날씨과학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어요.
✔️일기예보는 물리학의 식을 기본으로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앞으로의 대기상태를 계산하며 만들어요. 그러나 현재 대기상태의 작은 오차가 시간이 갈수록 증폭되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는 카오스의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기예보가 맞지 않을 떄가 있어요.
✔️매직아워를 가리키는 이름은 여러개가 있어요. 아침의 매직아워는 새벽, 동틀녘, 여명, 저녁의 매직아워는 황혼, 해 질 녘으로 불리기도 해요.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도감>을 읽고 나면 하늘과 구름, 날씨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하는 점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경험을 할 수 있어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도 책속에서 발견할 수 있답니다.
날씨현상에 대해 잘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게 된다면 매일매일 일기예보에 대한 관심과 지식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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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