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력 - 변화를 이끌어내는 질문의 힘
카와다 신세이 지음, 한은미 옮김 / 토트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질문력 : 변화를 이끌어내는 질문의 힘.
기업가,중소기업인, 조직의 리더, 일하는 직원에게 답이 아닌 질문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돕는 '질문 컨설턴트' 카와다 신세이의 자기개발서이자 경영자에게 문제해결의 방법뿐 아니라 근원인 접근을 돕는 책.


질문의 힘, 일곱가지 질문 마인드,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부하 직원에게 질문하기, 회의에서 질문하기, 고객에게 질문하기 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큰 활자로 214페이지에 간결하게 정리식으로 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방법과 실제 예시까지 담고 있기에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질문은 자신을 위한 인사성 질문, 의문식 질문, 퀴즈식 질문, 명령식 질문, 심문/힐난식 질문과 상대방이 생각 할 계기와 깨달음을 주는 (예. 지금 가능한 일은 무엇인가?) 질문 여섯가지 종류가 있으며, 주변을 바꾸는 것보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 더 쉽기에 '자신','지금','여기' 세가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 이야기 한다. 질문은 사고의 스위치를 켜게 하고, 보이지 안았던 것이 보이고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지금 필요한 답을 이끌어 내는 3가지 힘이 있으며, 질문을 잘 활용하면
'여러 사물의 최선으 상태를 검토할 수 있다','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즐거워진다.','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막연한 불안감이나 막막함이 사라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등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질문의 힘을 소개하고 어떤 마인드로 질문해야 할지, 그리고 스스로에게/부하 직원에게/회의에서/고객에게 질문하기를 각 챕터로 하여 구체적이며 다양한 관점으로 방법과 예시를 들려준다.

저자의 삶을 바꾼 2개의 질문이 칼럼으로 담겨 있는데, 후배에게 자문해주고 있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그래서 자네는 어떤가?'라며 툭 건낸 선배 경영인의 말에 자신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고 외부에서 찾으려 했던 모습을 깨닫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율적으로 행동하여야 회사와 자신도 성장 해 나간다는 것, '진심은 어떻게 하고 싶은 건데? 본심은 뭐야?'라는 질문에서 저자가 가지고 있던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행동하면 되는 거로구나 하고 깨달았다고 한다.

서문에서 저자가 말하는 '질문'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 해 주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력을 높이는 법',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부하 직원으로 키우는 질문법','회의를 혁신적으로 바꾸어줄 질문 아이디어 회의 방법','고객의 제품 관심도를 자연스럽게 높여주는질문'
기업의 대표, 조직의 팀장 등 리더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간략히 훑어보더라도 한번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꼭 익혀야 할 7가지 질문 마인드
선입견을 버려라/ 상대방을 신뢰하라/ 사랑의 선택을 하라/ 모든 답은 정답이다/ 100% 내 책임이다/ 자신을 만족시켜라/ 답보다 생각이 더 중요하다

*자기 질문 요령
'반드시 ~해야만 해' 식 사고를 하지 않는다 / 불가능을 생각하지 않는다 / 자신을 부정하지 않는다 / 보이지 않는 곳을 의식한다 / 포지하지 않고 방법을 바꾸어본다.

*7가지 자기질문
장점은 무엇인가/ 왜? x 7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어떤 결과가 나왔을 때 가장 만족스러울까? / 차이는 무엇인가? / 정말로 그런가? / 지금 가능한 것은 무엇인가?

...


*경영이란 자신이 하는 일에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 스티브 잡스
*과거의 리더는 말하는 리더였지만 미래의 리더는 질문하는 리더가 될 것이다 - 피터 드러커
*경영은 아주 단순한 게임이다. 다섯 가지 질문에만 올바르게 대답할 수 있다면 누구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 잭 웰치
*다섯 번 '왜?'라는 질문을 해보라. 조 후지오(도요타자동차 회장)
*이 아이디어가 우리를성장하게 합니까? - 마크 저커버그
*이 사람을 고용함으로써 회사의 수준이 향상될 것인가? -제프 베조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