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보고나서

조선시대 궁중복식 - 종이로 접는
오문자 지음 / 함께가는길 / 2007년 5월

작가분의 노고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혼자서 연구 개발하여 이런 책을 낼수 있다는 것은 작가분의 노력이 어느 정도 인지를 알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하고 저도 작가분 처럼 뭔가를 연구해서 책을 한번 만들어 보고푼 마음이 가절해지는군요. 여러 사람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팔수 있고 아니 공유 할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

책을 읽고서

살인의 해석
제드 러벤펠드 지음, 박현주 옮김 / 비채 / 2007년 2월

미국에서는 영화 제작으로 할 만큼 인기가 있었는지 몰라도 서양의 서구적인 냄새가 너무나는 작품으로 동양의 우리 정서와는 좀 다른 것 같아서 큰 감정을 자극하지는 않는데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정신과 의학 내용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서 관심이 있는 독자 분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프로이드라는 서양에서 높이 평가되는 사상가의 인물이 등장 하면서 작가의 노력이 보여지는데 별로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 같다. 그냥 한 번 볼만한 작품이다. 차라리 " 향수" 라는 작품이 훨씬 더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이다.

책을 보고서

리시 이야기 1 ㅣ 밀리언셀러 클럽 67
스티븐 킹 지음, 김시현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7월

역시 대가다운 노련한 맛이 나는 작품 이군요. 구성은 조금 복잡한 맛이 나지만 그 것이 대가 다운 작품으로 써 빛을 발한다고 생각 됩니다. 죽고 없는 신랑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부인의 사랑이 아릅답게 녹아 있는 작품 입니다. 부부라는 두 사람의 인생에서 한 사람의 빈자리가 남아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느껴지는냐 하는 것은 직접 겪어 보지 못 한 사람은 알 수가 없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 한번은 생각 해 보아야 되지 않나 하고 생각 합니다. 남녀의 사랑 내용은 주로 젊은 연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 작품은 노년의 미망인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것이 스티븐 킹의 대가 다운 시각이라 느껴지는군요. 여러분들 특히나 젊은 세대들이 보고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 해 주기를 바랍니다.

책을 보고서

육임신단극비전
김태균 / 갑을당 / 2001년 8월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책답게 저자분들의 노고가 녹아 있는 것 같군요.

아쉬움이 있다면 현재 후학들 (특히나 한글세대) 을 위해서 한글옆에 한문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구성을 해 주셨다면 좋았을 것을 한문을 섞어서 보기에 번거롭다는 것이 불편하군요.

한글세대의 짧은 한문 실력으로 책을 보자니 일일히 옥편을 찾아서 보아야 하니 책을 보고나면 한문 실력이 조금이나마 늘어 나겠지만 진도는 늦어질 수 밖에 없어서 더딘 속도감은 불편해요.

공동으로 저술하신 두분의 노력에는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 봅니다.

책을 읽고

천직 ㅣ 신비한 동양철학 34
김봉준 지음 / 삼한출판사 / 1999년 3월

역시 국내의 거두다운 내용이라고 생각 되고 실전에서 얻었던 경험을 같이 수록한 내용은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괘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는 늦게 소개를 받고 책을 구입 했지만 여러 후학 여러분들이 보시고 공부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리플을 달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