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여행,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489 - 163개의 스팟·매주 1개의 추천 코스·월별 2박 3일 코스 52주 여행 시리즈
이경화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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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고장의 여행책이 출시됐다.

저자는 다음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여행작가 이경화 님이시다.

2018년 6월 출시된 후 2023년 11월에 개정된 책이다.​​



경상도의 모든 여행 코스를 구성해 놓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월별로 매주 갈만한 장소를 추천해 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지금 11월 셋째 주 여행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황매산(합천) -> 간월재(울주) -> 카페모토라드(합천)

이런 형태로 2박 3일의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그리고 해당주의 추천 코스도 있다.​​



1. 합천영상테마파크

2. 삼일식당

3. 해인사

이런 형태로 총 52주의 모든 경상도 여행지를 소개해 준다.

결론적으로 163개의 스팟 3개의 추천 코스로 여행하게 되면​​

163 X 3 = 489

책 제목의 489는 여행 장소를 말하는 것이다.

경상도에 489군데나 여행지가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리고 역시 여행책의 묘미는 지도라 할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지도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성격 급하신 분들은 그냥 이 지도 한 장만 봐도 여행지 찾는데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일반적으로는 지도를 참고해서 여행 코스를 짜거나 책의 추천 코스와 비교해 보면서 사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도 추천 코스대로 할 수 있는 시대.

어쩌면 이 책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줬다고 생각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경상북도 어느 곳이라도 여행할 수 있다.​​



차가 없더라도 터미널, 역에서 갈 수 있는 교통편도 책에서 제공해 주기 때문에 학생도 쉽게 여행이 가능하다.

2023년 최신판이기 때문에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데이트되어 있다.

경상도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한다!

(P.S) 이번 포스팅은 리뷰어스클럽과 책밥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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