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말글 사전 - 그릇 쓰는 말 바로 잡은 우리말 3만, 개정판
최인호 엮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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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의 새로운 모습. 색다른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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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퍼펙트 체크업 중학 수학 3-2 - 2012년용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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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기에 좋은 문제집.가격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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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김현의 일기 1986~1989
김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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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월이 많이 흘렀다. 그는 거기에 있는데 이곳은 현실.죽음이 배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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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후애사전
이나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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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물론 우리 같은 보통사람은  구겐하임이나 스탠퍼드처럼 엄청난 재산이나
권력은 없지만, 나름대로 자신이 가진 것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경험을 언젠가는 하게 된다. 큰 상실을 닥쳤을 때 좌절감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대신, 현명하고 지혜로운 출구를 찾는 법을 배우는 것도 우리 인생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p181

저자 이나미씨는 TV에도 나왔었고 [때론 나도 미치고 싶다]로 유명했다는
기억이 있다. 정신과의사이며 작가이기도 한 저자가 이번에 새로 출간한 책이
[오십후애 사전]이다.

 
이 책은 심리에세이이다.
오십이 되면 많이 것들이 변화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눈과 머리가 예전 같지
않고 행동도 민첩해지지 않는다. 또한 사회에서도 차츰 자리를 잃어가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직 마음은 20대라고 한다. 몸은 늙는데 마음은 늙지 않는다고.

부양해야 할 부모님과 아직 더 투자를 해야할 자식들이 남아 있는 현재의 오십대
세대들은 힘겹다. 세상은 동안과 풍요로움에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화려한 노후, 우아한 중년'은 없다,라고.
어느 정도의 경제적 수준이 되어야 서글프지 않은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재력이 있다면 걱정 없겠
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청년실업율이 높고 많이 공부를 해야하는
자식을 두고 있다면 노후가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을 수 없다. 아직도 정정하신 부모
님을 부양해야 하면 더더욱 자신을 위한 준비를 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지금 누리고 있는 많은 부분을 내려놓을 준비를 해야한다. 

 오십은 새로 시작하는 나이인지도 모른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 마음가짐도 다잡고
가족과 어색했다면 가족 속으로 돌아가야 할 준비를 할 단계이다.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새로운 사람-젊은 남성,여성-을  찾는 부질없는 짓을 하지 말고 자신의 가족 품으로
돌아갈 방법을 간구해서 여생을 마치는 것이 더 근사한 삶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혹시 나이가 들어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한다면 일독하길 권하고
싶다. 심리상담을 할려면 많은 비용이 드니 이런 책을 보면서 스스로 삶을 풀어가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안된다면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한다. 죽음 직전까지 힘차게 사는 삶,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삶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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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폐경 멋진 인생
이경혜 지음 / 학지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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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에 대한 여성들의 경험담은 제각각 다르지만 몇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공통점은 신체적으로 월경이 끊어진 다는 것과,
열이 나고 땀이 난다는 것, 질 분비물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외롭고 쓸쓸하고 허무하고 우울하다는 것과,
사회적으로는 자기 역할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정체감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이러한 현상들이 그 여성의 현재와 과거의 건강상태,
지나온 인생의 역사와 현재의 생활사건, 그리고 그들이 사는 문화사회적
환경에 따라 그 정도와 양상이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p19

클로저라는 미드수사물이 있다. 주인공이 팀장이면서 뛰어난 여성이다.
그녀는 죄인들을 능수능란하게 신문한다. 그 후 자백을 받아낸다.
이 시리즈를 보는 중 그녀가 자꾸만 더위를 타고 땀을 엄청 흘린다.
남자부하직원들은 늘 지나가는 말로 병원에 가보라고 한다. 아픈 것
같다고. 그녀를 미루다가 결국 병원에 가게 된다. 폐경이 가까와져서
그런 현상이라고 산부인과의사가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떤 여자라도 거치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폐경. 하지만 여자들은
망설이고 고민하고 슬퍼한다. 이제는 여자가 아니라고.
그러나 이 책은 그런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을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해 준다. 이 책의 저자 이경혜는 간호대학교수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폐경을 겪게 되는 여자들에게
의학적 사실들을 알려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지식, 그 중에 깜짝 놀란 것은 호르몬제 복용이다.
주위에 많은 폐경이 지나신 분들이 호르몬제를 복용하신다. 그것이 꼭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근거를 들어가면서 알려주고 있다. 그 외에는 여러가지 음식과
사항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천할 수 있는 운동들, 조심해서 먹어야하는 음식,
건강식품이 가지는 폐단 등 여러 사항들이 실려 있다.
마지막 부분에 실려있는 'seven up'은 꼭 명심해서 실천하면 즐거운 노년생활
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는 폐경이후로 많은 시간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마냥 늙었다고 생각하고
아무것에도 의미를 두지 않는 삶보다는 폐경이후의 여자의 몸과 마음에 대해
알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80세까지 산다고 하는데 오래 사는 것보다는
어떻게 80년의 하루 하루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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