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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요괴 1 : 천잠 -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우수상 수상작 ㅣ 반려 요괴 1
김영주 지음, 밤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평점 :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
문학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를
위한
동화.
반려동물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들어본
적이
있는데
반려
요괴라는
말은
생소했다.
요괴는
알지만
반려가
붙으니
궁금해서
책을
펼쳐보게
된다.
반려
반려는
생각이나
행동을
함께
하는
짝이나
동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동물, 친구, 가족의 모두 반려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요괴가 반려가 된다고?
마음을
나누고
행동을
함께
하면
가능하다.
표지를
먼저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고양이가
먼저
눈에
띄고, 작은 나방, 한 여자아이, 그리고 고양이 앞에 반짝이는 홀로그램 띠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려
요괴는 8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 작가의 말도 있다.

쌍둥이
자매의
둘째인
주희는
방학식
전
장기자랑
준비로
분주한
친구와
쌍둥이
언니를
두고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언니와
닮았지만
묘하게
다른
얼굴을
한
언니를
생각하며
쓰레기
당번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소심한
성격의
주희는
자신의
이런
성격을
쓰레기처럼
탈탈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교실로
돌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
주희만
두고
간
친구와
언니
때문에
속상했지만
어디로
갔을지
짐작이
되었고, 지름길도 알고 있으니 문제 되지 않았다.

지름길로
갔는데
길을
읽어버린
주희.
마침
화장에서
자주
뵙던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길을
찾아가는데
뭔가
이상하다.
엄청
커다란
고양이와
꼬마를
만났고, 그들을 따라간 곳에는 반려 요괴가 되고 싶은 요괴들이 모여사는 집이었다.
요괴만
반려
요괴를
데려갈
수
있지만
주희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무서웠지만
여러
요괴들을
구경하고
싶었다.
드디어
맘에
드는
요괴를
정해
집으로
돌아온
주희.
동그란
알을
잘
보살피면
된다는데... 잘 살펴서 요괴를 만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요괴를
상상하며
읽어야
하는데
상상이
어려운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책에
나온
내용에
맞게
그려진
요괴를
보며
어떤
능력을
가졌을지
상상해
보기도
했다.
기괴하게
생겨서
무섭기도
했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주인공
주희처럼
쌍둥이인
아이들.
친구
관계
때문에
속상해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보며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친구에게는
말하지
못해서
혼자
속상해할
때가
있었는데
주희의
바뀐
행동을
보고
좋아했다.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 없이 그저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건 제법 행복하다는 걸 말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다
보면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
속상할
때가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으면
행복하다고
하니
엄마에게
털어놓기로
해본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나
혼자만의
비밀을
갖는다는
것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비밀을
생기면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
이런
아이의
마음이
동화에서
느껴져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비밀을 갖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잘 간직하는 것이 어렵고 괴로울 수도 있다. 비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누에를
키워
본
경험이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다.
하얀
누에가
뽕잎을
먹으며
자라서
꼬치를
만들고
번데기
상태에서
누에나방이
되는
과정을
실제로
해봐서
감정이입이
많았다.
누에나방과
주희는
앞으로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1편으로 끝이 나서 2편이 기다려지는 반려 요괴.
글이
길어서
여러
번
나누어
읽었지만
다시
반복해서
보게
되는
반려
요괴.
판타지의
세계로
여행
떠나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