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책을 반대로 돌립니다.
떨어졌던 새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하는데 잘 갈 수 있겠죠?
책의 물성을 이용한 그림책이라 참 재밌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은 쉽지 않아요.
두렵기도 하고, 겁이 나지요.
하지만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크다면 도전해볼 만 하겠죠?
겁이 많은 딸과 읽으며 새가 떨어지는 장면은 너무 긴장하며 봤어요.
물속에 풍덩 떨어지고 다시 집으로 올라가는 장면에선 멜을 응원하기도 했구요.
날아 본 적이 없지만 멋지게 비행에 성공한 멜..엄마와 안고 있는 모습은 너무 뿌듯하고 멋졌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건 무섭고 힘들지만, 도전하면 얻어지는게 있으니 도전해보기로 약속했어요.
자전거를 탈 때도 너무 겁난다며 소리를 지르고, 수영장에서도 무섭다며 소리부터 질렀지만 해보니 할 수 있는 일이었다는 걸 아이도 느꼈거든요.
무섭지만 도전해보기!!
마지막 페이지도 너무 재밌어요.
비행에 성공한 멜이 언니 오빠를 둥지에서 내보내는 장면이 너무 재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