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하나 둘 셋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95
이재옥 지음 / 봄봄출판사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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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하나 둘 셋은 보는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반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병풍처럼 펼쳐지는 책
종이 그림책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어요

표지에 나비가 나와서 나비를 하나하나 세어보면서 시작해요
아이와 세다가 틀려서 몇번을 셌는지...



이 그림책은 민화로 우리나라 꽃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나비의 숫자를 세다보니 나비의 숫자가 달을 의미하더라구요


 나비 한마리 일월, 일월의 꽃 동백


 이렇게 한장 한장 넘기며 나비 12마리를 세다보니 일년이 끝이났어요


 


 우리나라 꽃 이름을 잘 몰랐는데 그림 뒷면엔 문자도가 있어요
문자도를 감상하는 것도 너무 즐거워요
꽃 이름을 알아보고, 꽃말도 알고나니 그림을 다시 보게 됩니다

 

 

3월 매화
매섭게 추운 날씨 속에서 봄을 알립니다
봄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너무 추워졌죠?
이 책을 보면서 매화의 꽃말을 다시 떠올려봤어요

아이들과 달력처럼 매달 이 책을 꺼내봐야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적은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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