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파괴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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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뭔가 마음속 가려움까지 긁어주는 그녀
믿고보는 노통브
막힘없이 한 호흡에 다 읽어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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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죽이기 죽이기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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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난감 수리공을 재밌게 봐서 골라봤는데 흔들리는 저가항공기 타고가며 보기 딱 좋다 ㅋ
우리에겐 왜 이런 작가들이 없는걸까? 본격 장르문학은 여전히 갈길이 멀어보인다
이 책은 그로테스크한 유머와 함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거기에다 전작에 보여주던 sf적인 상상력까지 녹아있다
비행기안에서 혼자 웃고 괴이한 표정을 지으며 봤을듯하다
혼자였으면 아마 큰소리로 외쳤을듯 하다
와~~~~ 쵝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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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수리공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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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여름은 역시 독서의 계절이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아이스아메리카나 수박을 먹으며 즐기는 독서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이 책은 sf 호러물이라 할 수 있겠다. 태드 청 이후로 간만에 괜찮은 sf 작가를 만난듯해 즐겁다. 읽을수록 깊이 빠져들어가는 체험을 하는데 최근에 본 겟아웃이란 영화에 나오는 최면상태랑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동안 빠져있을듯하다. 즐거우면서도 으스스하다. 고로 이런 책은 정말 최고의 피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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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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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브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그녀가 다니는 커피숍에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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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지 않음, 형사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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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만큼은 아니지만 흥미진진하다. 기존의 플롯을 살짝 뒤집는 것만으로도 한편의 훌륭한 소설이 된다. 예측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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