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고해苦海다.
이것은 위대한 진리다. 다시 말하자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진리 중의 하나다(‘생고‘는 석가의 가르침인 ‘사성제四聖중 첫 번째 가르침이다). 이것이 위대한 진리인 까닭은 진정으로 1이 진리를 깨닫게 되면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삶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면, 즉 진정으로 그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삶은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된다. 일단 받아들이게 되면 삶이 힘들다는 사실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 P19

삶이 힘들다는 것은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문제를문제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건이나 갈등이 야기하는 바로 이 고통때문이다. 삶은 끊임없는 문제를 연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므로√삶은 항상 힘들고 기쁨과 동시에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 모든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삶의 성패를 가르는 것이 이 문제들이다. 문제에 부딪치면 용기와 지혜가 필요해진다. 사실은 이때에 용기와 지혜가 생겨√난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오로지 문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P20

훈육은 괴로움을 감당하게 하며 문제로 인한 고통을 건설적으로 겪게 한다. 그렇다면 훈육이라는 이 도구는 과연 무엇인가? 훈육에는 즐거운 일을 뒤로 미루는 것, 책임을 지는 것, 진리에 대한헌신, 균형 잡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 P23

나는 사랑을,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영적 성장을도울 목적으로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라고 정의한다. - P114

‘당신이 말하는 것은 기생이지 사랑이 아니에요.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면 당신은 그에게 기생충과 다름없습니다.
당신의 관계에는 선택도 자유도 없습니다. 그것은 사랑이기보다는 오히려 필요의 문제입니다. 사랑이란 선택의 자유로운 실천입니다. 서로가 없어도 잘살 수 있지만 함께 살기로 선택할 때만이서로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 P140

인간이 하느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때야말로 "자, 일을 끝냈어. 목적을 이룬 거야"라고 말하며 쉴 수는 절대로 없다. 우리는 자신을 더욱 지혜롭고 더욱 현명해지도록 밀고끌어올려야 한다. 이 믿음을 따르면 죽는 순간까지 자기 향상과 영적 성장을 위해 한없이 노력하기를 게을리할 수 없다. 하느님의 책임은 우리의 책임이다. - P391

나는 악이란 영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자아 확장을 회피하려는 정치적 권력 행사 - 노골적이거나 은근히 다른 사람에게자신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 - 라고 본다. 단순한 게으름은 사랑이아닌 것에 불과하지만 악은 사랑을 막는 것이다. - P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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