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한 내용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읽는 동안 작가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다시 훑어보니 가볍게 읽을 책이 아닌것같다. 난 좀 더 천천히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권위에 순종하며 학업에 힘쓰는 것이 유년기의 법칙이고,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이 성인기의 법칙인 것처럼, 인생의 참의미를 찾는 것은 노년기의 법칙입니다. - P106

.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만일 바울이 인생의 계절 변화라는 하나님의 뜻, 곧 변화와 성장의 법칙을 말한 것이라면, 그것은 완벽하고 충만한 삶이라는 인생의 궁극 목표를 미리 맛보게 해주려는의도에서 한 말일 것입니다. "사랑"과 "지식"이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죽음 너머의 삶 말입니다. - P35

하나님을 붙든 사람, 그분의 말씀을 붙잡은 사람, 성령으로 완전히 새롭게 된 사람, 그분의 사랑에 사로잡힌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실재 안에서 그분이 주시는충만한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도덕주의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춥니다. 한편, 세상의 인정을 받을 때 교회는 빈틈없는 도덕주의로 후퇴합니다. 도덕주의 안에는 믿음의 모험이 자리할 곳이 없습니다. - P59

"그렇다면 자신을 부인하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이 말씀은 완전한 인격 발달이라는심리학자들의 이상에 그리스도인들이 매달리지 않아도될 근거로 충분하지 않나요? 심리학자들은 자기를 긍정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런 주문은 자아를 죽여야 한다는 바울의 요구앞에 근본적으로 배제되는것 아닙니까 - P59

복음이 요구하는 자기 부인이란 영원히유아기로 뒷걸음질하는, 절단된 인생으로 퇴행하는 것을뜻하지 않습니다. 자기 부인이란 좀 더 큰 충만함을 얻기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자신의 인생 주도권을 내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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