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다 가치 있는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성공하려면 루이비통을 버려라 -이 영숙 저- 도서출판 새빛 값13,000원 책제목만 먼저 접하게 되면 굉장히 어려운 내용들을 실어놓았겠거니 하고 거부감마저 드는 책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 출판사에서 셀수 없이 많은 자기계발 도서가 출판되어 나와 그 중에서 이거다 하는 것을 골라 읽고 실천해 보기도 하지 않았겠는가? 그 많은 책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표지와 제목이 이 책을 받아 읽도록 하는 마력을 느꼈다. 이 책의 저자는 남자가 아닌 여자이다. 그리고 저자는 대부분의 남자리더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성공하여 잘나가는 리더의 대열에 당당히 입성하였고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성공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저자가 성공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깊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기만의 브랜드를 창조하는 방법에 대하여 값진 경험을 글로써 피력해놓은 것이다. 수많은 보석들을 잔뜩 가지고 있다고하더라도 그 아름다운 보석을 끼지 않는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과 같이 작가의 지금의 성공과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추기 까지 다양하고 어려운 훈련의 과정을 통과하는 담금질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는것을 볼 수 있었다. 파워 있는 리더가 되고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해답도 뒤에 제시한다. 곧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와 혼자서 독야청청 하는 리더에 대하여 학습과 훈련의 단계를 거쳐 따르는 자들을 위하여 훌륭하게 준비된 리더의 조건과 그렇지 않은 리더는 어떠한지를 경험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걸어가는것은 편하고 쉬운 길일 것이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헤쳐 걸어가는 자가 되라. 만들어진 명품브랜드를 지양하고 자기자신을 이제는 명품브랜드로 스스로 개발하여 명품의 가치를 만들어가라는 것이 저자의 외침으로 들린다. 보통의 사람들은 왜 남이 해 놓은것에 만족해야 하는지를 그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의문들을 제시하고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생각을 하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저자의 매력이자 능력인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데에 오랜시간이 걸렸다. 한쳅터한쳅터 나를 돌아보고 깊이있게 나자신의 현 상황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가없었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하고 있는상황인데 저자는 나의 등을 떠다밀고 있었다. 그리고 변화에 대하여 절대로 겁을 먹지 말라고 독려하고 있었다. 나를 변화시킬 능력이 없는 조직에서는 과감히 털어버리고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는 저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값진 선생님이자 실천과제로 다가왔다. 이책은 성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고 공감할 수 있는 귀한 책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사회초년생부터 변화를 원하는 각 구성원 누구나에게 읽어서 자기 가치를 드높이고 명품의 반열에 올라서는 성공하는 리더가 되게 만드는 책이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