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그리기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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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치원상담을 다녀왔는데

다른발달은 잘되어있는데 소근육발달이 좀 부족해보인다는 말을 들었어요.

색칠하기와 그리기를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했음을 느끼고

좀더 재미도 느끼면서 색칠하기를 다양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진선아이에서 새롭게 출간된 을 시작했어요.





똑똑한 그리기 놀이책

점점 더 다양하게 그리기로 표현해보고자 하는 아이의 마음을

점과 선으로 이어서 쉽게 그리면서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더라구요.




 

또한 모든 그림의 시작이 되는 점과 점을 이어그리면서

그리기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어요.

유난히 직각을 잘 표현못하던 우리딸에게

점과 점을 이어서 하는 선긋기 연습을 시켰어요.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점점 선이 반듯해지고 속도도 빨라지네요





점을 연결해 강아지를 그리고

아이가 직접 고른 색연필로 색칠도 해보았어요.

미리 연한 회색선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 연필로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었어요.

나무그리기는 밑선이 없어서

아이가 책의 그림을 본 후 관찰을 통해 그릴 수 있었어요.






기본이 쌓이게 되면 반만 그려진 그림도 나와요.

아이가 스스로 반을 그리고 색칠도 골라서 하다 보면 

그림에 대한 표현력도 더 높아질 수 있겠더라구요.

하원후에 진선아이의 을 꾸준히 하면서

그림그리기에 자신감도 붙고 소근육도 제대로 발달될 수 있을꺼 같아요.

 

 


#진선아이 #똑똑한그리기놀이책 #김충원 #6세그리기책 #5세그리기책 #4세그리기책 #4세색칠놀이 #5세색칠놀이 #6세색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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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 코칭
손승현 지음 / 빅피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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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우리딸
처음 만났을때의 기쁨도 잠시
6살이 되면서
정말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날들이 생기더라구요.
아이의 감정은 어떤건지
나는 또 부모로써 양육자로써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다루는 아이를 쓴 작가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승현님으로
오랫동안 부모와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책으로 쓰셨더라구요.



 

특히 프롤로그에 감정을 잘아는 아이들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나 
대인관계가 안정적이다는 말에 공감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안정적인 정서를 아이에게 줄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읽었어요.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다루는 아이는
총 5챕터로 되어있는데요.

제1장 감정을 알면 육아가 더 쉬워진다.
제2장 한번은 겪어봐야 할 불편한 감정들
제3장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들
제4장 부모로부터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들
제5장 부모가 빠지기 쉬운 함정들

​나조차 내감정을 이해하기가 어려울때가 많은데
하물며 새로운 생명체, 내아이가 어떤 감정을 가지며 자라나길 바라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었어요.


제1장에서는 
아이도 양육자인 부모도
내가 무엇을 느끼고 원하는지 알고 이해할수록
타인의 감정도 쉽고 빠르게 파악할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제2장에서는
좌절감, 분노, 불안감, 억울함, 상실감 등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어려서부터 한번쯤은 겪어보고
그 감정을 표현하고 가족간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알려줬어요.
위기나 시련을 아이 스스로 해결하면서
살면서 앞으로 닥쳐올 더 큰 문제도 무난히 이겨낼 수 있으니까요.



 

제3장에서는
우울감, 자책감, 배신감, 시기심, 소외감 등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을 다루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엄마지만 어른이지만 나는 어떤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어른이 되었지만 항상 이런 감정들은
어렵고 힘들어서 아이들에게서 같은 감정을 설명할때 어렵다고 느꼈지만
무엇보다 감정에 대한 편식없이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어요.

 

 


제4장에서는
아이의 전생애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감정인 애정과 
신뢰감, 편안함, 즐거움, 뿌듯함 등
부모로부터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을 다루는데요.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아이에게 일관된 자세로 다가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5장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이 범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정말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할 챕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의 말한마디로 아이의 감정은 부정적으로도 긍정적으로도 변할수 있기에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되
부모는 아이를 한명의 인격체로써 다루는 방법을
이해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한번더 깨달았어요.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엄마로써 아빠로써 내감정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꼭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육아서인거 같아요.

 

#감정에휘둘리는아이감정을잘다루는아이 #손승현 #빅피시 #감정에휘둘리는아이 #감정을잘다루는아이 #육아서 #조선미 #빅피시출판사

빅피시출판사로부터 책을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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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과학 백과 최강 백과 시리즈
마일즈켈리 편집부 지음, 황덕창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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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궁금한게 점점 많아지나봐요.
하늘은 왜 파란지?
구름은 왜 움직이는지?
코로나로 인해 바이러스가 어떻게 걸리는지 궁금증이 너무 많아
매일 매일 질문을 쏟아내는데
엄마는 알아도 설명하는데 한계를 느낄때가 많았어요.

보랏빛소어린이에서 나온 최강과학백과로
놀랍고도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더라구요.

 

 

보랏빛소어린이 최강과학백과는 
1. 놀라운 과학
2. 몸의 과학
3. 무서운 과학
4. 극한의 우주
총 4챕터로 나눠어져있어요. 

한참 호기심이 왕성해지시는
지금 아이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나눌수 있는 생생지식백과 더라구요.

 

 

 

먼저 대폭발에 대해 설명하자 마자
놀라는 우리딸 ㅋ
과학적 현상을 그림이 아닌 
생생하고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보여주고
아이가 놀라더라구요. 

또한 매페이지마다
테마에 맞게 달라지는 디자인이
지루한 백과사전이 아닌
아이가 궁금한게 생길때마다 찾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최강과학백과 책 사이즈는
23*30cm로
흔히 아이들이 읽던 동화책보다 책사이즈가 커서
사진과 내용이 더 생생하게 눈에 들어와요.

요즘 기온차가 커서 온도의 변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온도&습도계를 가져다가
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최강과학백과는 
내용에 맞게 가로로 국한하지 않고
세로로 좀더 크게 과학적 현상을 설명해주어
아이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러주더라구요.

 

보라빛소어린이 최강과학백과를 통해
더 깊이, 더 넓게, 더 멀리
과학이 열어준
흥미로운 세계로 떠날수 있더라구요.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아서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질문을 쏟아내더라구요.
엄마가 알려주고 싶었지만
설명하기 어려웠던 과학적 현상과 과학자들의 업적, 인체의 구조, 우주의 탄생과 태양계의 현상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무척 흥미로웠어요. 

 

 

​#어린이과학도서 #과학필독서 #유아과학 #초등과학백과 #최강과학백과 #마일즈켈리출판
#보랏빛소어린이 #초등과학도서 #초등추천도서

 

[보랏빛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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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스몰앤마이티 시리즈
클리브 기포드 지음, 커스티 데이비드슨 그림,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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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지만 공룡과 로봇을 좋아하는 우리딸
그래서인지 고고다이노도 좋아해서
어려운 공룡이름을 척척 말해서 엄마를 깜짝 깜짝 놀라게 해요.


공룡이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싶어
골라본 스몰앤마이티 시리즈: 공룡
아이에게 설명할 수록 눈이 반짝이고 흥미진진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스몰앤마이티시리즈:공룡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최재천 박사님이 추천하시는 책이에요.

 




공룡을 좋아해서 공룡관련 책을 아이와 함께 많이 봤는데요.
보통 공룡그림이 있고, 공룡이름과 공룡의 습성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스몰앤마이티 시리즈:공룡은
공룡의 종류 뿐아니라
공룡을 누가 쫓고 누가 먹히는지
선사시대에는 공룡이외에 어떤 동물이 살았는지
그리고 지금은 살지 않는 공룡을 어떻게 알아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더라구요.



 



 

공룡이름과 육식동물 / 초식동물만 구분해 알려주다가
공룡은 언제 어떻게 살았는지
공룡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이 아이를 집중시켜주더라구요.
총 144페이지로 된 책이라
아이가 잘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좋아하는 분야라서 그런지
6살 답지 않은 집중력을 발휘하더라구요.

그리고 현재 살아있지 않은 동물이다보니
예전에는 공룡의 피부에 비늘이 달려있다고 생각했다가
이제는 깃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멸종했지만, 
엄청난 크기와 독특한 모습, 그리고 무시무시한 특징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룡!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설명할때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스몰앤마이티 시리즈:공룡은
엉덩이뼈에 따라 공룡을 크게 두가지 그룹으로 나뉜다거나
사람이 살기전
공룡이 이미 사라졌다는 ‘공룡’에 대한 깨알 같은 지식과 호기심을 채워주는
공룡종합세트 같은 책이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장 무서운 공룡이지라고 생각했는데
키가 5m가 넘는 알로사우루스가 쥐라기시대 
포식자라고 알려주더라구요.


공룡은 좋아하지만 공룡이 알에서 태어난걸 몰랐던 우리딸 ㅎ
공룡이 알에서 태어난다고 했더니
달걀처럼??이라고 말해서
저를 웃게 하더라구요 ㅎㅎ


공룡중에서 가장 큰 종류는 용각류로
길이가 30미터가 넘고, 몸무게가 50톤이 넘었대요.
그런데 이렇게 큰 용각류 공룡은 초식동물이라고 해요.


미국 자연사박물관에 따르면
가장 무거운 용각류 공룡은
아르젠티노사우루스로
무게가 무려 83톤이나 나간대요.

스몰앤마이티 시리즈:공룡은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엄마도 함께 지식이 쌓여가는
과학지식책이에요.




스몰앤마이티 시리즈:공룡 중간쯤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
전세계 누구나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라서 그런지 
티라노사우르스에 대한 기록과, 몸무게, 커다랗고 단단한 턱, 치아갯수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거북선같다고 좋아하는 안킬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까지
사냥꾼과 사냥감이 어떻게 싸웠는지,
사냥감은 어떻게 사냥꾼을 방어했는지에 대해서 나와서 흥미롭더라구요.

<스몰앤마이티> 시리즈는 작지만 강한지식의 뜻을 담은 것 이름답게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실감나는 일러스트 통해 저절로 지식이 쌓이는 과학 그림책이에요.


총 4권으로 공룡, 우주, 지구, 바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가 공룡 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다른 책들도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스몰앤마이티> 시리즈는
궁금증이 커져가는 호기심많은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지식을
재미있게 풀어주어 아이들이 챙겨보기에 좋은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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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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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와 흰 송송이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마쓰오카 코우 지음, 황진희 옮김 / 우리학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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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학기가 시작되고

유치원에 잘 적응하는지 친구들과는 어떤지 항상 고민이 많은 엄마에요.

아이에게 말을 하지만

왠지 소귀에 경읽는다는 속담처럼

그냥 흘러지나가는거 같았어요.

 

 

송송이와 흰송송이

마쓰오카 코우라는 일본작가의 동화책으로

제35회 닛산 동화와그림책 그랑프리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마법의 빨간공'이라는 책으로 제10회 다케이다케오기념 일본동화대상 그림책부문 대상을 수상했어요.

송송이네 반에 새로운 하얀 털을 가진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이름이 송송이와 같았어요.
흰송송이는 달리기도 잘하고 우유병도 잘 닦고 친구들과도 잘지내요.
송송이는 흰송송이에게 지고 싶지 않았어요.


이름이 똑같은 친구가 있다면
넌 어때? 했더니
고민하는 딸 ㅎ
의외의 반응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에 친구를 무척 좋아하는 우리딸이지만
같은 이름은 싫대요 ^^;;

 

 

운동도 잘하고 달리기도 잘하고
점심시간 친구들에게 케이크도 나눠주는 흰송송이를 보면서
복잡한 마음이 되었어요.
그러다 송송이와 흰송송이는 같이 공차기를 했어요.
흰송송이는 공차기도 너무 잘했어요.
한가지라도 흰송송이보다 잘하고 싶다고 생각했을때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진 비

​송송이와 흰송송이 동화책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생겨나는 복잡한 마음과
그러면서 그 친구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더라구요.

 

 

새학기가 되면서
선생님, 친구, 새유치원으로 인해 
우리딸도 즐거우면서도 예전 선생님과 같은반이었던 친구들을 그리워한다는 점을 알게되었어요.

항상 새롭게 뭘한다는건 어려운데
제가 봐도 가장 어려운게
사람과의 관계인거 같아요.

​친구를 만나고 사귀는 과정 속에서
아이가 겪을 복잡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어
아이와 읽으면서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는 점을 설명할 수 있어
즐겁게 읽었어요.


#동화책 #책서평 #마쓰오카 #그림책 #그림책추천 #송송이흰송송이 #다케이다케오 #마쓰오카코우

우리학교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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