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과학문제집 [백점맞는 과학]으로 새학기가 든든합니다!!

동아 백점맞는 과학 6-1 (2018년)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7년 11월

WHY학습법으로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 동아출판 《백점맞는 과학》

2018년 새학기 문제집 선택하셨나요??

데이지양은 초등6학년 과학문제집으로 백점맞는 과학을 선택했답니다!!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 이라는 타이틀 처럼

아이들에게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백점맞는 과학은

개념북 + 시험대비북 + 친절한 해설북 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백점맞는 시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WHY학습법!!

WHY학습법은 학생이 학습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통하여

스스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학습법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도입부분인 단원열기부터 개념학습, WHY탐구포인트와 친절한 해설북의 정답과 해설까지

초등6학년 과학문제집 <백점맞는 과학> 모든 부분에서 WHY학습법을 만나볼 수 있지요.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시리즈가 제 마음에 쏙 들었던 것은 바로 전체 단원의 학습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전 과목, 전 단원의 학습 동영상을 스마트기기로 시청할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QR코드는 개념북 안에 단원의 도입부분 개념동영상과, 실험동영상으로도 필요한 부분을 골라 볼 수 있어요

특히, 과목 특성상 실험활동이 많은 과학은 지문으로 된 설명만 읽어보는 것보다

실제로 실험이 이뤄지는 동영상을 보게 되면 훨씬 쉽고 이해가 잘 된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꼼꼼한 동영상 강의는 아이 스스로 예습,복습을 할때 아주 큰 도움이 될 만한 요소예요!!

개념북의 각 단원에는 단원도입의 WHY질문들을 통해 단원의 학습내용을 왜 배워야 하는지 관심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개념WHY와 개념다지기를 통해 각 차시마다 학습할 개념을 알아보고 기본문제를 통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학습내용을 점검하고 실력을 쌓을수 있는 실력올리기

중요 개념과 탐구를 스스로 정리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되집어볼 수있는 WHY 탐구 포인트

개념을 한 눈에 정리한 마인드맵을 보고 핵심내용을 따라 써보며 배운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WHY 단원마무리와

상시평가, 지필평가 등 학교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단원평가까지!!

개념북 만으로도 이렇게 알차게 공부할 수 있으니 초등6학년 과학문제집은 백점맞는 과학 한권이면 부족함이 없어보여요!!

요즘에는 초등학교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만

대신 지필평가/상시평가/단원평가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시험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백점맞는 과학은 개념북으로도 문제양이 충분하지만 개념북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시험공부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유형을 풀어보고자 하면 시험대비북까지 충분하게 활용해 볼 수 있답니다

2018 동아출판 백점맞는과학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친절한 해답지에 수록된 빠른정답 QR코드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학습한 문제집을 채점하려다보면 따로 빼 놓은 해답지가 

한번씩 어디론가 사라져 보이지 않았던 경험. 엄마라면 한번씩 있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번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시리즈에는 해답지 표지에 붙어있는

빠른정답 QR코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해답을 찾아볼 수 있더라구여

빠른정답이라고 해서 해답만 간단히 찾아볼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아니라

WHY노트, 서술형 채점 TIP, 이런 답도 가능해 등등 자세한 풀이가 담긴

친절한 해답지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아서 정말 여러모로 편리했어요

엄마의 마음을 어쩜 이렇게 잘 알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과학 문제집!!

초등6학년 과학문제집은  알찬 구성의 동아출판 백점맞는 과학 한권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내어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주는 백점맞는 과학으로

초등 6학년에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책]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 유적에서 날아온 SOS 사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 유적에서 날아온 SOS 사건 ㅣ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2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함께 사건의 수수께끼를 파헤쳐 보자!!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있는 어린이 추리소설 엉덩이 탐정 시리즈!!

데이지양도 한동안 이 책에 빠져 지냈을 만큼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모양, 아이큐 1,104의 천재이지만 어딘가 엉뚱함이 묻어나는 주인공 엉덩이탐정

진지한 얼굴, 어른스러운 말투와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지만

따뜻한 차와 달달한 고구마파이를 좋아하고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지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다섯번째 이야기에는

'유적에서 날아 온 SOS 사건' 과 '수상한 방문자'  이렇게 두 가지 에피소드가 실려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초등 저학년들도 쉽게 풀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모두가 엉덩이 탐정이 되어 자신의 추리력으로 사건을 함께 해결 해 나갈 수 있고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되지요

그래서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인는 책이 된 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여

전반적인 동화 글에 적절한 만화의 구성이 섞여있어서 재미를 더해주니

처음 글 책을 읽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읽기 쉽고, 금새 빠져들어 자신의 추리력을 뽐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엉덩이 탐정처럼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으로 문제를 해결 하기도 하고

엉뚱하고 재미있는 장면에선 배꼽빠지게 웃기도 하며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뚝딱 읽어버린 데이지양

단순히 흥미위주로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사건을 분석하고, 규칙을 찾고, 유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추리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실례 좀 하겠습니다"

뿌우우우웅~!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진지한 얼굴로 지독한 왕 방귀를 쏘아대는 엉덩이탐정!

벌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초등추천도서/수상한 인문학 교실] 미켈란젤로의 예술 교실 :: 예술은 어떤 역할을 할까?

미켈란젤로의 예술 교실 - 예술은 어떤 역할을 할까? ㅣ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신연호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2월

'예술은 어떤 역할을 할까?'

세계사의 인물과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모험을 통해

예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계사 속 인물들과 함께하는 역사 여행을 통해 우리 생활 속 인문학적 고민들을 해결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는 인문학동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인문학 추천도서이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온 가족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문학도서랍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은 벌써 열번째 이야기인 미켈란젤로의 예술 교실 이예요

이번 이야기 에서는 '예술은 어떤 역할을 할까?' 라는 주제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미켈란젤로와 함께

예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주인공인 강태오는 예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로

시간과 돈을 들여 전시회나 음악회를 보러 가는 지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그러다 휴대전화 게임을 할 마음으로 억지로 쌍둥이 형 지오를 따라 미술관에 간 태오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교실지기 고양이를 만나 특별한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지요

태오에게 주어진 미션은 미켈란젤로를 도와 그가 그리는 성당의 천장화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였어요

1511년, 이탈리아로 들어온 태오는 교황의 명령으로 시스티나 성당에 천장화를 그리는

미켈란젤로를 도우며 평소 관심 없었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로마의 예술품들을 통해 그동안은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작품 속에 담긴 의미와 작가의 노력을 통해 예술의 가치에 대해 깨닫게 된 것이지요

책을 다 읽은 데이지양은 주인공 태오의 모습이 몇 년 전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이야길 했답니다

지금은 미술관, 전시회 나들이를 무척 좋아하지만,

어릴 적 데이지양도 아무것도 모른 체 엄마가 좋아하니까 억지로 끌려다니며 전시회 관람을 했었거든요

데이지양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이 태오처럼 미술전, 음악회는 지루하다 라고 생각하는 일이 더 많을 거예요

하지만 잘 모르는 것도 관심을 갖고 자꾸 들여다보면 새로운 것이 보이고 들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마음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책이든 아는만큼 보이는 법!!

권말부록으로 실려있는 교실지기의 특별수업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예술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미술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예술의 세계사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 세계,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에 담긴 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책 속 정보, 책 속 사건

또한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을 통해 예술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서술해 볼 수도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독후활동까지 해볼 수 있으니 정말 초등인문학도서로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요즘처럼 쉴틈없이 바쁜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음악과 미술이 줄 수 있는 감동과 힐링

미켈란젤로의 예술 교실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예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 실톡시리즈의 정수!! 밤 새고 볼 각이로구나!!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 세트 - 전3권 ㅣ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이마 / 2017년 12월

요즘 생활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톡 메세지를 이용해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조선시대 다양한 역사적사건들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낸 <조선왕조실톡>

덕분에 무적핑크님의 웹툰을 보며 저절로 우리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겨났답니다

뒤늦게 실톡 웹툰에 빠져들어 밤새는 줄 모르고 정주행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실톡시리즈의 정수만을 모은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이 출간되어 책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니 정말 기대되더라구여

눈길을 사로잡는 고급스런 양장케이스와 새로운 표지의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은 조선 초기/중기/후기로 나누어 총 세 권으로 구성되었는데

기존 단행본 시리즈에 조선 전기 왕들의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왕조 중심의 역사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성을 높였다고 해요

1권 〈조선의 건국과 번영〉은 태조부터 연산군까지

2권 〈두 번의 전쟁〉은 중종부터 숙종까지

3권 〈조선의 격동과 마지막〉은 경종부터 고종까지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의 정수만을 모아놓았지요

학교에서 한창 한국사를 배우고 있는 초등5학년 딸은

조선시대에 들어오니 그동안 배운 것들이 뒤죽박죽 엉켜버려 점점 한국사공부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는데

학습성을 높인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을 보여주니

교과서에 한 줄로 적혀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을 가상의 대화창에서 역사적 인물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보니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다며 한 순간에 책 속에 푹 빠지고 말았답니다

어렵고 딱딱하게 줄줄 외우기만 했던 역사적 사건들을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톡 메시지라는 형식을 통해

그 시대를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까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낸 것이 참 기발한 생각이 아니였다 싶더라구여

또,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내용을 헷깔리지 않도록 이야기의 말미에 정사와 픽션을 구분지어 알려주고

〈실록 돋보기〉를 통해 웹툰으로 다루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설명과 역사적인 해석까지 담고 있어서

학습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실제로 중고등학교 역사수업자료로 <조선왕조실톡>이 활용되는 곳도 많다고 하더라구여!!

평소에도 엄마 톡내용을 어깨넘어로 들여다보며 무슨 얘길 하는지 궁금해하던 딸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을 읽으며 조선시대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궁금해하고

그들의 대화에 재미있어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더라구여

두께감이 어마어마한 책을 쉬지도 않고 넘겨보는 아이를 억지로 재워야만 했답니다 ㅋㅋ

그리고, 스페셜에디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별책부록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 패밀리사>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답니다

역대 왕들과 그들 치세기의 특징, 각 시대별 주요인물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든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만의 특별한 선물이지요!!!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부터 한국사를 공부하는 중고생, 이제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까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들 정도로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잡은 역사만화인 듯 합니다

혜자스러운 구성과 고급스러운 양장케이스 덕분에 연말 선물로도 딱 좋을 듯 하네요

이번 겨울방학엔 온 가족이 <조선왕조실톡 스페셜에디션>을 함께 읽으며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초등고학년추천도서] 미카엘라 2.첫사랑 바이러스 :: 설렘 가득한 사춘기 첫사랑을 담은 로맨스 추리물!!

미카엘라 2 : 첫사랑 바이러스 - 제1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ㅣ 마시멜로 픽션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7년 11월

짜릿 달달 첫사랑 스캔들이 시작된다!!

첫사랑 열병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미카엘라의 사건일지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고민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소녀들을 위한 이야기 <미카엘라> 시리즈

최근 그 두번째 이야기인 <미카엘라 2.첫사랑 바이러스>가 새롭게 출간되었답니다

 

 사춘기 소녀들이 좋아할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신비로운 설정 덕분에

초등고학년 사춘기를 달리고 있는 데이지양도 처음 미카엘라 시리즈를 만나자마자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었는데

두번째 시리즈를 금방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어서 넘 설레어 하더라구여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두꺼비 잡기 대회에 참가한 미카엘라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그려졌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사춘기 소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달달한 첫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 추리물이 펼쳐진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울었다 들떴다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아이들이 급격하게 늘어나자

아이들은 이를 '첫사랑 열병' 이라 부르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 유행시켰지요

때마침 '장미 시즌' 으로 학교가 들썩들썩.

친구 라쉬가 사랑의 기적을 뜻하는 파란 장미를 주면서 고백을 한다고 하고

평소와 다른 것 같은 신시아와 유진의 묘한 분위기에 미카엘라의 마음도 뒤숭숭해지게 되지요

게다가 브링턴 아카데미에 전학 온 리에게 자꾸만 궁금한 마음이 생기기까지

책을 읽는 내내 제 마음이 다 두근두근 설렘폭팔.. 다시 10대 사춘기 감성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였어요

 

마냥 어린아이 같았던 데이지양도 뭘 아는 건지... 책을 읽다 배시시 웃기도하고

인상을 찌푸리며 심각한 얼굴을 하기도 하며 얼마나 몰입해서 책을 읽던지...ㅎㅎ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 하이틴 로맨스소설에 푹 빠져 보냈던 적이 있었는데

<미카엘라 2. 첫사랑 바이러스>를 읽다보니 그때 그 시절의 풋풋하고 싱그러웠던 감정들이 마구 되살아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만큼 빠져드는 탄탄한 구성도 <미카엘라> 시리즈의 인기의 비결이겠지만

개인적으론 책에 삽입된 그림이 글과 함께 소녀감성을 자극하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이 책을 넘겨봤을 때 이게 만화책인가? 하고 다시 한번 책을 훑어보게 되더라구여

만화 인 듯, 만화 아닌, 만화 같은 <미카엘라> 시리즈!!

이야기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만화 구성의 삽화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더 몰입하며 내용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00% 소녀감성!! 사춘기 소녀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로맨스 추리물

다음이야기도 벌써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