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자기개발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깊이가 깊다저자가 고민를 정말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단순히 문제제기만 하고 끝나는 책이 수두룩 한데 저자는 치열하게 고민했고,구독서비스, 국가공유화 같이 나름의 해결책이나 대안도 고민해봤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그리고 비판을 감수하고서도 이를 툭 던져보기로 한 용기에도 한 번 더 박수를! 인생을 돌이켜봤을때 좋아요를 많이 받았다는 게 내 인생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을 알기에 제대로 된 방향성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자! 암!
1장이 너무 늘어져서 조금 답답하긴 했다예측가능한 전개이긴 했으나그래도 이 정도면 킬링타임용 독서로는 만족스럽다그 부모의 그 자식이라고 해야하나자주 나오는 유형이지만 매번 정말 신박한 캐릭터다가장 재밌던 내용 중 하나는 오히려 에필로그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