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프록터의 본 리치 - 부와 성공을 이루는 10가지 위대한 발견
밥 프록터 지음, 김문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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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자가 강조하는 제일 중요한 것은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 같다. 이미지를 만들고 정말 순수하게 온 마음 다해 믿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것을 위해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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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으로 월급 두 번 받는다
공돌투자자(김동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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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구입 했던 책보다는 아쉽긴 하다. 한번 휘리릭 읽어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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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 - 15만 원으로 10억 만든 실전투자대회 1위 수상자의 필승 트레이딩 공식
홍인기 지음 / 길벗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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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에게는 넘 도움이 되었던 책. 저자가 탄탄한 내공이 가득한 느낌이다, 굳이 굳이 아쉬웠던 점을 한 가지 꼽자면 내용이 중간중간 도식화되어 정리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치만 개인적으로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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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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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딱 이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경계선인 것 같다.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확신없이 이야기를 나에게 건네보는 작가님 덕분에,
거부감 없이 공감하며 읽어 내려갈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것이 진정한 (파괴력 넘치는) 힘이 아닐까 싶다. 바람이 아닌 햇빛에 옷을 벗은 나그네처럼.

요즘 한국 소설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내가 옳다는 엄청난 확신, 과장된 예시들과 듣기 부담스러운 분노가 아니라 딱 이 정도. 내 마음 속에 와 닿을 수 있는 딱 이 정도.

‘알지만 내 기분을 위해 내뱉었어야 하는, 괜한 화풀이, 그로 인한 상처, 결국 가장 상처를 입고 상처주는 사람은 가족’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작품은 답신과 파종이었고,
(“상처를 주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 나와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또다른 내가 싸우고 있었지”)

’누군가를 향한 지속적인 은근한 무시‘는
이모에게,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이렇게 두 작품을 읽었을 때 많이 생각했다. 사랑한다면 칭찬을 해주기도, 사랑한다면 표현해주기도 바쁘단 사실을 항상 깨닫고 사는 삶이길.


살아가면서 들었던 감정들이지만
딱히 글로 써보거나 정리해본적은 없었던
내 안의 감정들이
개인적인 경험과
수치심
부끄러움과 함께
상처가 존재했었던

이 모든 것들로
많이 공감하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위로받았던 독서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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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법한 모든 것
구병모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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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코라치우푼타랑 있을 법한 모든 것,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이렇게 세 개 정도 재미나게 잘 읽었다.

특히 있을 법한 모든 것은 넘 재밋게 읽었다,

근데 공감하라고 풀어 놓는 이야기들이 중간중간 있는 것 같은데, 딱히 공감을 못하겠는. 예를 들면 니나 뭐시기는 세계관이 초고령 사회가 된 미래라고 해도 택시 노인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라던지.

전반적으로 흐 그렇지 맞아 보다는 아.. 예 당신은 그렇습니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문체가 전반적으로 현학적이고 장황해서 그런가,

나머지는 솔직히 제대로 못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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