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달
하타노 도모미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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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징글징글하다 ㅠㅠ 읽을수록 점점 더 아 진짜 죽어야 끝나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피해자에 대한 생각은 평소에도 워낙 많이 했고
안타까웠는데
정말 나쁜 놈이지만 가해자도 사실 사람이고
동기로 그저 ‘그 사람 그냥 미친놈이야’라고 넘어가기에는 뼛 속까지 자리잡은 열등의식,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한 인간 등 다양한 요소가 있을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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