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탐정 미레트 2 : 런던의 괴물 문어 꼬마 탐정 미레트 2
파니 졸리 지음, 권지현 옮김, 로랑 오두앵 그림 / 파인앤굿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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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책으로 구성되어있는 책입니다.

이번 런던의 괴물문어는 꼬마탐정 미레트 시리즈의 2번째 이야기로.. 프랑스가 아닌 런던이 무대이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탐정 미레트와 그의 조수 고양이 장!

겉표지를 보면 미레트와 장이 그리고 영국(런던)의 상징인 빨간 이층버스가 나옵니다

이책을 읽고 나서 시리즈 1권도 읽고 싶더라구요.. 어떤 책일까?하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앞부분에 살짝 1권의 해설이 있습니다. 숨은그림 찾기 같은 ㅋㅋ '파리의 비명소리'가 부제인거 같아요...

화창한 봄날 파리의 어느 월요일... 탐정 의뢰가 들어오지 않아서 뽀루퉁해진 미레트에게 걸려온 한통화의 전화!~~

따르릉!~~

"미레트, 도... 도... 음음음!' 영국의 도로시 할머니의 수화기 너머 들리는 목소리에 사건 직감!

미레트와 장은 런던으로 고고씽!~

역시 유럽은... 비행기를 타고 가나 했더니.. '유로스타' 기차를 타고 가는군요...

자! 그럼, 쉬어가는 타임!~~ 날개책 감상이용/1`

이렇게 한페이지를 넘기면 아래처럼 한페이지가 새로 생기는 날개책!~~ 빨간 이층버스 지대로 나옵니다. ㅎㅎ


할머니의 집을 인형의 집처럼 그려놓았네요 .. 아들이랑 보면서 의문점이 생겼어요.. 잘 보세요

분명 장'이 굴뚝에서 내려오는데.. 굴뚝과 3층에서 2층까지 어떻게 내려왔을까요? ㅎㅎㅎㅎ

별걸다 보는 은결이.. ㅎㅎ

문어괴물, 괴물문어.. 여기서는 괴물문어라고 하는데.. 그냥 심해 문어 같아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단어라 생각합니다.

하긴.. 이 문어가 마지막에 결정적으로 뭔가를 합니다.

궁금하시죠? - 궁금하시면 책을 보시길.. 약간 섬뜩해용!~~

이사진은 뺄까 하다가 결정적으로 미레트와 장이 할머니를 발견하는 장면이라..

사진으로 보시듯, 그 전화 뒤에는 할머니의 납치라는 사건이 숨겨져 있고 할머니를 찾아 떠나는 탐정 미레트의 모험이 있습니다.

할머니 집에서 낯선이를 보고, 할머니를 찾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장과 미레트...

놓쳤다 생각했을때, 나타나주는 센스있는 단서.. 그 단서를 찾아 다시 고고씽!~

할머니를 찾고 나선 음모를 밝히기 위해서 다시 시작되는 모험!

그때 템즈강 밑에 보이는 괴물문어.. 문어의 정체는?

그리고 낯선이의 정체는?

긴장을 늦추지 않는 글의 전개가 계속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더군요.. ^^

대략적인 스토리가 잡히시는지요?

런던에 미레트의 도로시 할머니께서 납치.. 그리고 괴물문어의 등장.. 탐정이야기인 만큼 악당도 ?

알고보니 아주 아주 위험한 악당이였다는...

할머니는 구출하고 악당은 잡고.. 역시 미레트와 장은 탐정으로서 한건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잠깐~!

책 곳곳에는 영국의 명소들이 나옵니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세이트판크라스역, 자연사 박물관, 하이드 공원, 템스강, 대형관람차 런던 아이 그리고 빨간 이층버스와 검은 세단의 영국경찰차..헉헉!

모두 볼거리로 가득찬 책이네요 !~~

참! 왜? 할머니께서 납치되셨는지, 그리고 그 악당은 왜? 그런일은 벌였는지는 책을 보시면 나옵니다.

너무 수수께끼 같나요?

책을 보시면 압니~~다... 너무 알려드리면 읽는 재미가 없어지잖아요!

이 책도 아들이 두어번씩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딴쪽으로 관심 돌리느라 고생했습니다.

다시 말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는 거죠!

남아 여아 다들 좋아할 것 같아요!~~

탐정소설이라는 소스 자체와 그 탐정이 꼬마소녀 미레트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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