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국사시간에 졸았던 사람이라면 80퍼 이상은 재밌게 읽을 책 ㅋㅋㅋㅋ저자는 확실히 스토리를 설명하는 데 탁월하다. 당시 상황을 이웃 국가의 상황들과 엮어서 글로 설명하려면... 장황해지기 마련인데, 이 책은 읽으면서 상상하기가 쉽다. 그 상상은 이해를 돕는다.역사에 입문하면서 역사를 더 알고싶게 만드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