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없는 세계
백온유 지음 / 창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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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젊은날에 있었을 우리들의 이야기 떠돌아야만 하는 이들의 삶이 안스럽지만, 한편으론 대단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감동이었다. 그시절 그때와 같은 아이들을 품는 마음도 너무 아름다웠다.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엄마와 떨어져있는것도 너무 아팠다. 그 희망으로 살아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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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미야지 나오코 지음, 박성민 옮김 / 시와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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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상처를 받아가며 살아간다. 물론 상처를 주기도 한다. 곪고 곪아 흉터가 남은곳에 새 살이 돋아 오른다. 내가 마주하고 싶지않은 내안의 내 모습을 꺼내어 보았다. 아프고 아팠다. 하지만 난 가슴이 후련해졌다. 너무나도 다른 우리들의 모습 삶을 그저 바라보며 응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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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몬스터
이두온 지음 / 창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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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의 얼굴을 보았을까? 한편의 드라마를 본것같다.
우린 무얼위해 사는가? 다른 형태의 사랑이 불완전해서 긴장의 연속이였다. 읽는내내 맘이 편하진 않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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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보다 아름다운 너
백승연 지음 / 사유와시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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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보다 아름다운 너 제목부터가 너무나도 읽고싶게했다.
난 이 제목은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떠올랐다. 백승연 작가님도 사랑하는 딸의 이야기를 많이 담으셨다. 나도 엄마이고 또 아내 딸이기에 더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따뜻한 시간이였다. 전쟁속에 힘든 우크라이나를 생각하는맘도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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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의 숲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창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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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사랑하는 우리의 딸들을 지켜주지 못했던 순간들이 너무나도 아팠다.
13세에서 16세 소녀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곱씹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 편안하지만은 않았지만, 댕기머리조선탐정이 있기에 희망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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