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밝은세상 작고 작은 여자아이들의 잃어버린 삶을 찾아주고 싶었다. 난 엄마라서 나의 딸들이라 생각하니 정말 가슴찢어지게 아팠다. 펑펑 울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들을 성폭행하고, 문맹족으로 만들고, 그 어린 나이에 결혼을 전제로 팔아 넘기는 낡은 관습들이 정말 아팠다.그 안에서도 자기목숨을 구해준 랄리타를 지켜주려하는 레나와 스스로를 지키고 여자아이들을 지켜주려하는 프리티 그 먼곳 인도에 학교를 세워 뺏앗긴 아이들의 삶을 찾아주려하는 그녀들과 그들이 있어 행복했다. 배울 수 있고 존중 받는 나라에 산다는게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도도 빨리 카스트제도가 사라지고 인권을 찾는날이 오기를 기도해본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