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누구의 이야기인가 '작가 리베카 솔닛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 많았다.여성과 남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다른눈은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다르다는것!!!그래도 희망적인것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것!10p> 말의 힘은 현재 일어나는 변화안에서 진가를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아무리 배우고 깨달 아도 뒤돌아 서면 잊어버리는 것이다. 말이 중요한건 글이 우리의 기억을 도 와 주기 때문이다.글로 책을 펴냄으로의 얼마나 큰 힘이되고 변화가 되는지를 알 수 있다. 나는 이런 책이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면서 같은 여성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다.임신중지 흑인차별 미투운동 기후위기까지너무나도 중요하고도 꼭 바로잡아야할 문제들 을 글로 읽어보니 더 가슴에 와닿고 슬펐다. 늘 뒤에 가려져 있어야 했고 인정받기 힘들었고 존중받지 못했던 나날들 하지만 희망이 보이는 우리의 이야기들16p> 미투 운동이란 여성이 말을 시작한 시점 이라기보다 사람들이 경청한 시점이라 이라고 할 수 있다.이부분도 충격적이였다 그렇게 이야기해도 어쩌면 내일이 아니라 들어주지 못한 부분이많았던건지 다행이도 경청할 수 있는 귀가 열려서 안심이 되고 변화하는 부분도 너무 기쁘다.119>나는 여자로서 사는것이 좋다 공원이나 식료품점에 들어갈때 아이들을 바라보고 웃어주고 말을 건넬 수 있어서 좋다. 그리하여 나는 남자가 되고싶지는 않다 고 생각한다. 그저 우리 모두가 자유롭기 를 바란다.나도 여자로 사는것이 좋다. 좀더 우리 모두가자유롭기를 바란다. 남성과 여성을 다르게 보는 시선이 차츰 차츰 같아지기를 바란다. 힘없는 자들의 진실이 다보일 수 있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치유되기를 바란다. 그 악몽 속으로 빠져 들어가지 않게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