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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 ㅣ 패러독스 10
피에르 바야르 지음, 김병욱 옮김 / 여름언덕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고 내면의 세계와 외부 세계에서 잘 균형을 잡는 사람이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면의 세계에만 빠져 들면, 아이고 외부 세계에만 집중하면 비어른이다.
내면의 꿈과 외부인 현실을 조율할 줄 아는 사람이 어른 아닐까, 생각했다.
'총체적 시각'에서 언급된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없는 남자>를 다음 책으로 읽고 싶다.
'있지도 않은 것을 얘기'한다는 부분에서 보이는 니나 베르베로바의 <검은 악>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