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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
고정욱 지음 / 샘터사 / 2025년 4월
평점 :
어릴 적 무엇이 되고 싶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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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라는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 수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해온 고정욱 작가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 꿈을 꾸던 순간, 그 꿈이 어떻게 삶의 방향이 되었는지를 따뜻하게 풀어낸 에세이 입니다.
나, 사랑, 책 용기 소명 다섯가지 가치로 나누어 이야기 합니다.
읽으면서 어릴때는 별 걱정 없이 꿈을 이야기하곤 했는데...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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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런 마음을 잊고 살고 있단 생각이 들면서 지금 중고딩인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떠오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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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문장을 늘어놓는 것보다 내 안의 진실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판에 박힌 문장과 진부한 인용으로는 결코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없다.
좋은 글이란 화려한 이름이 아니라 내면의 깊은 울림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그날 백일장에서 다시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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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단순한 활자 덩어리가 아니다.
우리를 성장시키는 지적 자양분이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희망의 씨앗이다.
책 속에 길이 있고 그길을 걷는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성취를 맛볼 수 있다.
고정욱 작가의 글은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힘이 있어요.
현실적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어려움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희망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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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멈추지 말고 다시 걸어가 보자.
당신이 다시 힘낼 수 있도록 나는 어제 그랬듯 오늘도 글을 쓰고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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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어땠는지 잠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겪는 자녀와 함께 읽기에도 너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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