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책은 큰 아이들 책을 주로 읽었는데 이번에는 어린 둘째를 위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그냥 놀았어라는 제목만 보면 아이에게 누군가 질문을하고 아이가 대답한 것 같아요. 책 표지를 보면 개구쟁이 아이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같기도 해요.책을 읽어보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하원한 아이에게 엄마가 하루 일과를 물어보고 아이가 대답하는 내용이에요. 하지만 엄마의 다양한 질문에 아이는 정확한 대답을 해주지 않고 결국에는 그냥 놀았다고 해요.이 책은 아이의 대답보다는 아이의 대답과 함께 있는배경 그림을 보고 생각해보고 아이와 대화 나누기 좋아요.4살 둘째에게 읽어주니 재미있다며 연달아 3번을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다 읽고나서 혼자서 그림을 보면 혼자서도 여러번 읽더라고요. 책이지만 아이와는통하는 부분이 있나봐요. ㅎㅎ짧은 그림책이지만 배경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다양하게 이야기해보고 생각할거리를 만들어줘서 좋네요. 작가의 다른 책도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