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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영자 씨
이화경 지음 / 달그림 / 2020년 4월
평점 :

제목만 보면 가수 현숙의 '사랑하는 영자씨'가 생각나네요. 아마도 제목에 있는 영자 씨라는 이름 때문이겠죠.
노란 바탕에 파란 얼굴과 핫핑크 파마 머리를 한 영자 씨의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눈에 확 들어와서 인상적이네요. 영자 씨가 환하게 웃고 있는데 저 웃음의 의미는 뭘까요? 영자 씨 피부의 파란색 때문에 스머프가 생각나네요. 제게 이렇게 강렬한 인상을 준 영자 씨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