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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아들 : 오크니의 전설
얼레인 애덤스 지음, 전경훈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만나본 책은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한 오크니의 전설 - 마녀의 아들이에요. 북유럽 신화라는 글을 보니 아이와 재미있게 봤던 영화 토르가 생각나네요. 이 책 속의 배경도 영화 토르에 나왔던 배경과 비슷할 것 같아요.
책 표지를 가득 메운 붉은 기운은 정열적이라기보다는 뭔가 불길한 기운을 느끼게 하네요. 붉은 핏줄이 그려진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소년이 이 책 속의 주인공일 것 같아요. 절벽에 서서 이상하게 변한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소년의 뒷모습에서 강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이 소년의 가녀린 어깨에 굉장히 무거운 짐이 실려 있는 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 바로 보이는 이 지도는 이 책 속에 나오는 배경이에요. 이 책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지도에 그려져 있는 곳이 오크니인가 봐요. 오크니는 다양한 섬으로 이루어진 것 같네요. 아스가르드와 에인나르는 영화 토르에서 들어본 이름이라서 굉장히 반갑네요. 이 책 속 주인공인 이 지도에 나와 있는 곳들을 모두 탐험하겠죠? 지도만 보고도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