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3 : 근.현대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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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출판사의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권을 서평도서로 만나본 후 다음 편도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2권 중근세는 서평에서 탈락되고 3권 근현대 편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1권을 읽으면서 이런 일도 있었구나라며 신기해하고 야사를 읽듯이 재미있었는데 3권은 근현대라 가장 가까운 과거에 있었던 일이라서 어떤 동물들이 등장할지 더 궁금하네요.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원숭이, 소,비둘기,닭뿐만 아니라 무당벌레와 메뚜기까지 이번 책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네요. 각 동물들마다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목차만 봐도 너무 궁금해지네요.몇몇 이야기들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라는 방송에도 등장했던 내용이라서 책을 읽으면서 너무 반가웠어요.

 

서부 개척 시대 이야기와 일본 개국에 얽힌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토끼 사냥을 위해 영국에서 들여온 토끼 24마리가 천적이 없어 빠른 속도로 증가한 토끼의 이야기는 다소 충격적이었네요. 정부까지 앞장서 토끼 퇴치에 나섰지만 지금도 오스트레일리아의 골칫거리라고 하니 하루빨리 대책이 마련되서 토끼에게서 해방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울러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수두꺼비와 길고양이 문제도 굉장히 심각하네요. 어찌보면 이런 문제들은 인간의 잘못이 제일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외에도 각기병 치료법을 닭에게도 찾은 이야기와 루즈벨트 대통령와 테디 베어에 얽힌 이야기, 전쟁터에서 활약한 개와 비둘기들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 벽화와 에스타냐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가 아이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보면서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는 이런 것도 어른들보다 잘 보이는게 아닐까 라를 생각을 해보네요. 벽화의 그림들을 통해 선사 시대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다니 아이들의 발견이 정말 대단한 것이네요.

 

이 책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근현대사에서 어떤 영향력을 끼쳤는지가 소개되어 있어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읽었을 때는 너무 반가웠고 새로운 사실을 접했을 때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도 읽고 나서 근현대사에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고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동물로 인해 전쟁도 발생했고 동물로 인해 위대한 발견과 발명도 있었고 동물들이 우리 삶에 도움을 주는 부분도 많았다는 사실이 재미있고 신기하고 놀랍네요.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가 소개된 3권의 책 이외에도 역사와 동물들이 관련된 더 많은 이야기가 존재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이야기들도 언젠가 책으로 엮여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역사의 다양한 곳에서 영향을 끼친 동물들과 더불어 살라가기 위해 앞으로 더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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