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게이츠와 개좀비 2 - 양로원에 간 개좀비 톰 게이츠와 개좀비 2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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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너무 재미있어서 1권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벌써 2권이 나왔네요. 1권을 읽지 못했지만 2권은 서평도서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1권과 이어지는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개좀비 밴드의 탄생이나 다른 내용들이 좀 더 재미있기 위해서는 1권도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시험이 모두 끝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본인같은 말썽쟁이 친구의 이야기라 그런지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은 말썽쟁이 톰이 일기처럼 수시로 쓴 글을 정리해놓은 책이라서 읽는 이도 마치 그 상황에 놓여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어서 더 재미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가 봐요.

 

우리 친구 말썽쟁이 톰이 2주 동안 방학을 맞이했어요. 방학에 하고 싶은 일들을 보니 정말 말썽쟁이답네요. 델리아 누나에게 장난치기와 텔레비전 보면서 좋아하는 캐러멜 비스킷 먹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짝 친구 데릭과 함께 하는 개좀비 밴드 연습...

개좀비 밴드가 어떻게 탄생했는지가 너무 궁금하지만 1권에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이도 이 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1권 꼭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런 톰의 즐거운 방학 계획에 느닷없이 감상문 숙제가 생기면서 잠깐 우울 모드이긴 했지만 기발한 생각을 잘하는 톰은 감상문 숙제를 단숨에 끝내버리고 누나를 골탕먹이고 단짝 데릭네 집에 가서 신나게 놀아요.

 

개좀비 밴드는 톰과 데릭 두 명이었는데 거친 그대라는 곡을 제대로 연주하기 위해서 드러머를 모집하게 되요. 이 포스터에도 누군가 장난을 치긴 했지만 결국 멋진 드러머를 구하게 되죠. 그리고 세 멤버는 톰의 화석인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양로원에서 첫 공연도 멋지게 성공시켜요.

 

풀러먼 선생님 반에는 황금 별 스티커 판이 있어요. 마지막에 황금별 스티커를 제알 많이 받은 학생에게 멋진 선물이 주어지죠. 그래서 아이들은 스티커를 받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죠. 말썽쟁이 톰도 그 중 한 명이고요. 이 스티커판에 얽힌 사건도 흥미진진해요.

톰에게는 항상 사건이 끊이지 않지만 그 사건들이 모두 말썽만은 아니에요. 그리고 사건마다 톰의 기발한 생각과 재치가 더해져서 더 흥미로워요.

이 책의 주인공 톰은 정말 역대급 개구쟁이에요. 하지만 그 모습이 밉지 않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 책이 톰이 수시로 쓴 일기 형식의 글이라서 읽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톰의 멋진 그림 솜씨로 글이 더 흥미진진했어요. 저도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쓰는 스타일이라서 톰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단숨에 읽어버리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책이에요.

아이도 이 책 속의 개좀비 밴드가 있다면 자신도 가입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처럼 이런 밴드가 있다면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서 톰의 기발한 생각과 다양한 사건들, 그리고 개좀비 밴드의 활약을 꾸준히 지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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