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 ㅣ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1
히카스 도모미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의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시리즈를 서평 도서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권장 연령은 5세 이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둘째가 4살이지만 1월생이라 빠르기도 하고 책읽기를 좋아해서 서평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지은이 히카쓰 도모미는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시리즈 중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고 후와후와 씨와 뜨개 모자,오늘은 파티의 날을 연이어 발표했어요.
집에도 일본 작가들의 창작 동화가 있는데 그 책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등장인물인 쿠네쿠네,후와후와,파마,부티크시마 등의 생김새도 독특하고 속표지의 그림도 독특해요.

오늘은 파티의 날은 부티크시마 씨 가게의 7주년 축하 파티에 관한 이야기에요. 빵가게 주인 쿠네쿠네 씨가 직접 만든 빵을 가지고 축하 파티에 가는 길에 일어난 일들과 축하 파티에 관한 이야기네요.

후와후와 씨와 뜨개 모자는 뜨개질 가게에서 일하는 후와후와 씨가 만들어준 뜨개 물건과 손님에 얽힌 이야기에요. 뜨개 모자가 조금 잘못 만들어져서 그것을 고치는 과정과 뜨개질모임에 관한 이야기에요.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은 쿠네쿠네,파마,후와후와 씨의 마라카스 모임을 만들어서 발표회를 여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에요. 쿠네쿠네 씨의 연습과정과 발표회 당일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세 권 모두 등장인물간의 관계에 관한 부분, 인정에 관한 부분이 잘 표현되어 있었어요. 아이에게는 단순히 집에 있는 그림책과는 조금 다른 그림책으로 보였겠지만 저에게는 등장인물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람들 간의 정이 담뿍 느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