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가까이 더 가까이
앨런 다이어 지음, 이충호 옮김, 박석재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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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우주와 관련된 영화도 많이 보고 얼마전에 읽은 책도 우주 소년에 관한 책이라서 세번째로 읽은 책은 우주에요. 아이가 학교에서 태양계에 대해 배워서 이 책을 더 관심있게 읽었어요.

 

 

 

이 책의 지은이 앨런 다이어는 캐나다의 천문학 전문가로 지금은 과학박물관에서 작가 겸 프로듀서 겸 과학자로 일하고 있고 소행성 78434에 그의 이름을 붙였어요.
옮긴이 이충호님은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고 감수 박석재님은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이네요.

둘러보기에서는 우주의 탄생과 우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지의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집중 탐구에서는 태양계와 별과 은하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요.

우리가 있는 지구를 달에 도착한 우주 비행사들이 보면 꼭 파란 구슬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정말 구슬치기 할 때 사용하는 구슬을 닮았어요.
우주의 탄생과 관련해서는 빅 뱅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우주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우주의 전체 역사를 1년이라는 시간으로 줄여서 살펴보면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 지금까지 흐른 역사는 겨우 마지막 몇 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에게는 길게만 느껴지는 역사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태양계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태양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천체의 원심력과 태양이 끌어당기는 중력의 크기가 같기에 태양계의 행성들은 수십억 년 동안 각자 똑같은 궤도를 돌고 있네요.
행성들의 비교에서는 태양계에 있는 태양을 비롯한 각 행성들에 관한 정보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네요. 이 부분은 집중 탐구의 태양계에서 더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태양계를 배우면서 별자리에 대해 조사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그 때 조사했던 것이 큰곰자리였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 별자리 부분에 가장 흥미를 보였어요. 별자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곁들여 있어서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네요.
우주 관측, 우주 탐사, 우주 여행, 국제 우주 정거장, 우주복에 관련된 부분은 책이나 영화로 접해본 적이 있어서 상세한 설명이 어렵지 않게 다가왔네요.

 

집중탐구에서는 태양을 비롯한 다양한 행성들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명왕성과 그 너머의 세계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제가 과학시간에 배울 때는 명왕성이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이었는데 지금은 왜행성으로 분류되어 있더라고요. 명왕성이 카이퍼대 천체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라네요. 과학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태양계 행성에서 명왕성이 빠진 것이 저는 두고두고 아쉽더라고요. ㅎㅎ

별과 은하에서는 독수리 성운과 우리 은하, 초신성 1987A, 백조자리 X-1 에 관한 상세 소개가 있고 놀라운 우주 여러 가지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이 책도 다른 책들처럼 뒤에 뜻풀이가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우주와 관련된 부분은 소설이나 영화로 접할 때는 어렵지 않게 다가오는데 책으로 읽으면 어려웠는데 이 책은 구성도 잘 되어 있고 다양한 그림과 함께 우주를 소개하고 있어서 많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또 아이의 과학 시간 수업과도 맞물려서 더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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