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정현 지음 / 북랩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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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칠때쯤 하루란 시집을 알게 되었다.

어릴적 시인이었던 문학소녀의 감성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쉽고도 섬세한 시들이 나랑 잘 맞아서 좋았다.

요즘같이 날씨 좋고, 비대면 시대에 이렇게 

감성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단어하나하나에 의미를 만들고, 꾹꾹 눌러담은 진심의 글들에

울컥하기도 했다.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땠냐고 따뜻하게 물어봐주는 느낌..

오늘도 수고했다고 토닥여주는 따뜻한 감성시집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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