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정현 지음 / 북랩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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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칠때쯤 하루란 시집을 알게 되었다.

어릴적 시인이었던 문학소녀의 감성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쉽고도 섬세한 시들이 나랑 잘 맞아서 좋았다.

요즘같이 날씨 좋고, 비대면 시대에 이렇게 

감성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단어하나하나에 의미를 만들고, 꾹꾹 눌러담은 진심의 글들에

울컥하기도 했다.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땠냐고 따뜻하게 물어봐주는 느낌..

오늘도 수고했다고 토닥여주는 따뜻한 감성시집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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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을 고치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임유정의 말더듬 교정 트레이닝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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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교정 트레이닝/ 말더듬을 고치고 내인생이 달라졌다/임유정 


어릴적 말더듬으로 인해 힘들었었던 때가 떠올라 이책을 읽게 되었다.

말이 너무 빨라서 더듬거리기도 하고, 하고 픈말이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소심해서 말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 같다.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이리 눈치를 많이 봤는지

사람들이 내 이야기에 집중을 하면 부담이 가기도 했다.

그러다 어린이집 교사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호응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말을 편하게 할수 있었다.

저자인 임유정님도 어릴적 말더듬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 노력끝에 아나운서도 하시고, 라온제나 스피치의 대표로

많은 활동도 하시는 모습이 멋지단 생각이 든다.

작가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교정 트레이닝의 연습문제와 체크리스트

QR코드를 보며 집콕이지만, 혼자서 할수 있어 더 좋았다.

예문을 통해 복식호흡과 배짜기, 배털기등의 연습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배로 호흡을 해야 소리가 더 커짐을 느꼈다.

말을 하는 것이 즐거운 요즘.

자신을 사랑하며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소통을 통해 더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응원할수 있는 모든분들에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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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박소현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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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클래식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박소현님의 책을 읽고

클래식이 그리 어려운 음악이 아니고

나와 다른 세계의 음악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요즘 코로나로 집콕일때, 지치는데 책속에 음악듣기를 통해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여유가 생기는 것이 좋았어요

문학,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Cf, 문학에서 가깝게 듣고 있었다는

사실에 반가웠어요.

곡에 대한 해설과 작곡가, 음악가에 대한 설명이 쉽게 나와 

어릴적 음악수업을 받는 기분이었어요,

엄마가 되어서 듣는 작곡가의 이름이 반갑고

다시금 감성을 깨우는 시간이라 나름 보람찼어요.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 분에게 추천해요.

아름다운 선율의 시간으로 잔잔히 감성을 채워줄꺼에요.

책을 열심히 쓴 작가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선율의 시간으로 잔잔히 감성을 채워줄꺼에요.

책을 열심히 쓴 작가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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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 듣고, 읽고, 놀다 보면 영어가 되는 실현가능한 영어 교육법
김정은 지음 / 한빛라이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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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서 강한 매력을 느꼈다. 평소 영어에 부족한 실력을 한탄하며 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만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며 즐기는 영어가 어떤건지 알아갔다.
아직 아이들이 미취학이라 먼저 노출을 해주면서
책이나 동영상 , DVD를 적극 활용하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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