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헌책방 -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에 관하여
다나카 미호 지음, 김영배 옮김 / 허클베리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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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헌책방을 차렸던 작가의 나이는 스물한 살 이었다.

우리 나라에 이런 헌책방이 있다고? 하면서 흥미로웠는데 일본이었다 역시 뭔가 일본 감성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헌책방과 고양이.

소소하지만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짧은 단편 영화 읽은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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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운전을 할 줄 몰라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장대비가 오는 여름은 참 우울한 계절이라고 했다

장마철에는 가게문을 열면 헌책 특유의 달콤하고 무거운 냄새, 그리고 살짝 곰팡내가 나는데

이 냄새를 '초콜릿 같다'고 한

조그만 남자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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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냄새라고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초콜릿 냄새라고 한 아이 얘기를 들으니

그 냄새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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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이란 과연 행복하기만 할까?

헌책방을 차리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기 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무작정 시작해서 하루하루 해내고 남들은 망할 꺼라고 했지만 계속 남아서 어떻게든 살아가는 내용이다

가게 운영에 대한 대단한 방법이라든지 그런 것보다는 이런 손님도 있고 저런 손님도 있고

내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살고 있고

사람 사는 냄새 나는 그런 책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만의 방식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정말 소소한 것에 관점을 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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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회사를 다니는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월급이라는 마약을 끊고 어떻게든 생계를 이어가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꾸준히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언젠간 꼭 빛을 보는 것처럼 별거 아닌 일상에도 관찰을 하면서 소소하게 기록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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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기계발 #에세이 #나의작은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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