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퇴사를 준비하는 나에게 - 어쩌다 말고, 제대로 퇴사를 위한 일대일 맞춤 상담실
이슬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평점 :
나는 입사도 안 했지만, 주변에서는 퇴사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것이 부럽기도하고, 인생 길게 보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퇴사를 생각한다는 것이 그냥 막연히 일이 힘들어서인지, 적성에 안 맞아서인지, 상사와의 불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토록 노력하여 원하고 원하던 직장에 다니고 있을텐데, 단지 월급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월급쟁이들도 있을 것이고, 나름대로의 고충은 다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이 나왔나 싶기도 하다. 딱히, 그만둘 이유는 없는 사람과 그만 둘 이유가 있는 사람,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은 사람 모두 이 책을 읽으면 퇴사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해보진 않을까?
회사를 다니다 보면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잊고 살기 쉽다. 그래서 이 책은 퇴사를 생각해볼때, 제대로 퇴사하기 위한 48주 간의 프로세스가 있어서 갑자기 그만두거나 정말 퇴사가 필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다.
퇴사 하라고만 당부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도망치듯 회사에서 나오지말고, 회사와 상생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서 선택은 독자들이 하면 된다고 본다.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향해 가는 방법>
1. ‘나’ 사용 설명서 갖기.
2. ‘일과 관계’에 매몰되지 않는 방법 찾기.
3. 내 안의 어린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준비하기.
4. 마음이 말하는 대로 시작할 ‘용기’ 갖기.
5. 내가 가야 할 길을 이미 걸어본 ‘부족’ 찾기.
책을 읽다보면 위의 5가지를 발견하는 동시에 세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것이다
1. 현재 하는 일이 바뀌지 않아도 회사 생활이 즐거워진다.
2. 상상하지 못했던 삶의 다양한 선택지를 갖는다.
3. 원하는 삶에 가까이 간다.
회사생활과 퇴사라이프,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회사생활도 쉽지않으며, 회사에서 벗어나 혼자 일을 개척하는것도 쉽지 않다고 보였다.
하지만, 본인 인생을 더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퇴사도 고려해볼 것 같다.
이제 향후 몇년만 지나도 사람들은 한가지 직업을 가지지않고 몇가지를 가진다고 하는데, 이는회사에만 묶여있지 않고 여러가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일단 나와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무엇을 좋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할때 행복한지,
인생은 나를 알아가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