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100명 대화법 - 어린이를 위한 정통 심리학 교재 마음 학교 2
꼬마곰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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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도 형제관계도 부모자식관계에서도

관계맺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때론 오해를 사기도 하고,

때론 말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말로 천냥 빛을 갚듯이 정말 말이 중요한데 말이죠.

대부분 말때문에 생기는 것 같아요.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알고싶네요.

친구 100명 대화법이라니 교우관계에 도움을 주는 도서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말은 의사를 전달하는 표현 수단으로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대화는 서로 주고받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다르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줄 알아야

진정한 대화를 나눌수 있게되죠.

나의 생각은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일 수 있는 대화방법을 배울수 있는

제대로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어요.

 

일상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18개의 에피소드를 담고있어요.

친구 100명을 만들기위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볼까요?

 

친구100명대화법에는

유쾌하고 재밌는 그림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즐겁게 볼듯해요.

누구와도 친구가 될수 있는 다양한 대화의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만화그림이 끝나면 대화는즐거워 코너에서

어떻게 대화해야하는지 팁을 적어두었어요.

"그동안 우리는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났어.

이제까가지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배운 건 바로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는 바로 대화하는 것. "

대화가 이렇게 소중한줄 몰랐다며 깨닫게 되요.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다가가기 위해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함께 살아가기위해

우리는 언제나 대화를 해야만해요.

거짓을 말하지않고,누군가의 마음에

상처주는 말을 하지않고,

나의 가장 깨끗하고 온전한 마음을 꺼내보이는 것

진솔한 대화만이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길이죠.

친구관계,관계맺는거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로

재밌게 배울수 있는 친구100명대화법을 추천해요.






본 서평단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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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방 기묘한 방 이야기 1
소중애 지음, 방새미 그림 / 거북이북스(북소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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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방 이야기시리즈의 첫 이야기로

짜증방 개정판이 출간되었어요.

짜증방 팔짱을 하고서는 심술가득한,

온통 짜증이 나있는 아이의 표정을 보니 무슨일일까?


표지그림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궁금해지네요.

 

소중애 작가님도 어렸을땐 짜증이었다고 하네요

어른 짜증이가 되었는데

짜증부려 해결될일이 하나도 없으니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가니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데요.

짜증방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이 짜증부리는 버릇을 고쳤으면 하는 바람으로 쓰셨데요.

 

 

요즘 정말 매사에 말끝마다 짜증섞인말투에

신경질적인 딸랑구

왜이렇게 짜증을 부릴까하면

"사춘기인가보죠"아주 당당하게 말하니 어안이벙벙 할때도 있네요.

아들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옷입으라고하면 짜증을 내요.

짜증쟁이들이 둘이나 살고 있네요.

아이들이 짜증부리면 덩달아 엄마기분도 다운되기 마련이죠.

아이의 마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도 어루만져 줄것 같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고싶은

 

짜증방 도서를 소개할게요.

 

26개의 짧막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매사에 짜증내고 떼쓰는 도도

식탁위에서 반찬투정하며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친구 상희의 얼굴이 찐빵같다며 얼굴을 밀어버리기도하고,

어른들에게도 말을 함부러하니

그런 도도를 잘못가르친것만 같아 도도엄마도 화가났어요.

 

 

짜증은 벽돌이 된단다.

짜증벽돌은 쌓이고 쌓여 짜증방을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두지.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짜증방은 종이호랑이처럼

약해져서 연기처럼 사라지고 말거든.

 

어느날 이모할머니분이 도도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해요.

수상한 이모할머니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 흥미로워져요.

도도의 짜증은 날로 더해지고, 이모할머니란 분은

마귀할멈이라고 생각해요.

등장인물들의 표정이 살아있는듯  생생하게 그려져있어 그림을 보는 재미 또한 더해져요.

 

짜증방에서 만난 도도의 지난일들이 나타나요.

제3자의 입장에서 도도와 도도의 엄마를 들여다보게된 도도.

어린시절의 자신의 투정부리고,짜증내는 모습,

현재의 모습을 만나며

자기의 행동을 반성하게되요.

 

 

"이모할머니가 방에 절대 들어가지말라했는데

들어가서

도도가 어렸을때 엄마를 힘들게했었던 장면들을 만나고 다시 돌아왔을때 할머니가 사라진게 신기했어요."

"나도 평소에 엄마한테 짜증을 많이 내는데

짜증을 많이 내는 도도를 보니 짜증이 났어요.

엄마가 힘드니깐 안낼수있다면 짜증을 안낼거에요."

 

감정도 전염이 된다고~ 짜증부리는 도도를 보니

짜증이 났다는 딸랑구!

평상시에도 애들이 싸우고 그러면 엄마도 감정이 전염되서

기분이 다운된다고 했었는데,

기쁨 바이러스를 전염시켜야되는데

짜증은 그만!ㅋㅋ

 

 

짜증방 어린이도서지만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어른이 읽어도 재밌을거에요.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신비하고 매력적잇 이야기 짜증방을 만나보세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기묘한방시리즈

앞으로 어떤 방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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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 - 마이마이의, 귀요미 동물부터 울트라 괴수까지
이마이 유다이 지음 / 종이나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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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종이접기 좋아하는 아이들.

종이접기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더라구요.

이번에는 한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라니!

한장으로 만들어지는 멋진작품

아이랑 함께 만들어보고 싶어요.

아이와 즐겁게 놀이시간 가질수 있겠네요.^^

 

마이마이 유튜버 마이마이의 종이접기

18가지가 수록되어 있어요.

 

나중에 마이마이 유튜브 체널도 참고해봐야겠어요.

 

한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부터 다이나믹한 공룡,

울트라맥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등

단순한거부터 아주 복잡한 작품까지 16가지가 실려있어요.

 
 

본격적인 종이접기에 앞서 종이접기 기호 및 기본 접기방법이 나와있어요.

 

각 작품마다 이마이유다이 저자의

종이접기 창작 과정의 노하우와

소소한 상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종이접기 노하우가 담겨있어요.

완성사진을 다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작품의 형태를 이해하며 접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줘요.

 
저자가 직접 종이접은 모습 실사진이 중간중간 담겨있어요.


 

중간과정 힌트로 좀 더 크게 실사진으로 나와있어

어려운 과정은 사진으로 담아

접는데 도움이 되요.

 

4장반~5장에 걸쳐 접는 순서가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한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라 그런지

과정이 정말 복잡하고, 쉽지만은 않네요.

 

뒤쪽에 부록으로 색종이가 들어있어요.

 

종이접기 전문용지 다물 클래식은

원지에 색상을 인쇄해 색 면의 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럽고

다른면은 은은한 광택이 있네요.

일반 색종이는 얇은데,

얇으면서도 탄력이 있어 이렇게 종이접기 단계가 많고
 복잡한 작품을 만들기에 적합한 종이에요.

하양/적색/연분홍/갈색/검정색

각각 2장씩 10매 들어있어요.

 
 

"엄마 난이도가 별다섯개 중에서 별두개반이야.

비교적 그래도 쉬운거야.

작업단계는 53단계나 접어야해."

 

깜찍한 페가스스를 접어보고 싶다는 딸랑구.

아무래도 종이접기 단계가 많고,

과정이 복잡하다보니깐

처음부터 무리하지않고 좀 쉬운거면서

평소 좋아하는게 유니콘인데 유니콘보다 페가수스를 선택했네요.

 
 

처음단계는 쉬우니 자기가 접어보겠다며

한단계씩 과정을 따라서 꼼꼼하게 접네요.

평소 종이접기를 즐겨하는 녀석이라서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어렵거나 잘 안되는 부분은 엄마찬스!

엄마도 그림보면서 따라해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능숙하지못해도 그래도 한단계씩 나아가며

종이접기 과정을 통해 실패와 성공의 경험도 맛보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종이접기가 완성되었을때의 그 성취감이란 너무 큰 기쁨이죠.

 
 

며칠째 아이랑 고군분투중인데

26번까지밖에 못접었네요.

ㅜㅜ

이게 오기도 발동을 하더라구요.

막혀서 처음부터 다시접기를 몇번이나 반복했나 몰라요.


 

4일만에 완성된 깜찍한 페가수스

한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

접는 과정은 힘들고 복잡하고 어려운데

접고나면 정말 성취감 최고에요.

안되는 과정은 여러번 반복해가며 접어보다

어느새 성공했을때 느끼는 기쁨과 희열!

 

종이접기 좋아하거나 좀 더 어려운 종이접기를 하고싶어하는 친구들에게

한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 적극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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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4 - 우정 망토 변신 마법 양말 마녀 네네칫 4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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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아이가 즐겨읽는 책들을 보며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스토리인 판타지동화 위주로 보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양말마녀네네칫4우정망토변신마법이에요.

 

양말마녀네네칫 표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마법을 소재로 한 흥미진진한 판타지동화

저희 아이도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벌써 양말마녀네네칫4이 나왔군요.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양말마녀 네네칫에 등장인물 소개가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되어있어서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마운트쿡 마법학교 방학을 맞은 양말마녀 네네칫

종일 심심하다고 한숨만 쉬어대는 네네칫은

방학동안 하고 싶은 일을 적어봐요.

온통 무니랑 하고싶은 일뿐 무늬를 만날수 없자,

무니랑 나눠가진 우정망토를 날개로 변신시켜

무니한테 날아갈 계획을 세우게되요.

변신마법 공부를 도와달라고 아이샤를 찾아가요.

44단계까지있는 변신마법 책도 읽고,

새마법가루와 주문까지 외우는 공부를 해야한다니

새로운 마법배우는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네요.

 

 

용기가 있어야 도와달라고 할 수 있거든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게 아니란다.

 

아이샤엄마는 마법공부를 도와달라고 직접 찾아온

양말마녀 네네칫에게 용감하다고 칭찬하지만

네네칫은 선택받은 마녀니깐 혼자서도 척척 잘해야

용감한게 아닌가 싶어 이해가 가지 않아요.

도와달라고 먼저 부탁하고 손내미는 일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거.결코 부끄럽거나 못난게 아니라는거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우정망토 변신마법에 딱맞는 주문을 외우는일도 좌충우돌!

그래도 그 과정이 정말 흥미롭고 재밌고 신나보여요.

 

 

 

그림이 중간중간 들어가있고 글밥도 적당해서

초등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도서에요.

그림도 유쾌하게 그려져 있어서 미소짓게 만드네요.

 

 

뭐든지 다 혼자 힘으로 하려는건

뛰어난 것도 용감한것도 아니야.

그냥 겁이 없는 거지.

겁이 없으면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 쉽단다.

 

잘할수 있을지 불안해하는 네네칫에게 아이샤 엄마 럿키는 잘할수있을거라고

자신을 믿으라고 격려해줘요.

아이들도 혼자서 잘해낼수 있을지

불안과 걱정과 염려도 많은데,

그럴때 럿키처럼 아이들에게 옳은방향과 맞는 말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아이들이 서로 함께 때론 힘을 합쳐 해쳐나갈수 있길,

어리석은행동으로 힘들지않았음 좋겠네요.

 

무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우정망토 변신마법을 열심히 공부하며

어려움과 난관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끈기있는 네네칫!

항상 새로운 마법을 대하는 자세,

도전정신과 우여곡절이 많은 상황에서도 모험을 즐기는 네네칫

정말 용감해보이고 사랑스럽기까지해요.

친구를 보고싶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픈

네네칫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우정망토 변신마법은

과연 잘 성공했을까요?

 

모험가득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판타지동화 양말마녀 네네칫 추천해요.

스토리가 재밌있어서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안겨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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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착한 아이, 시로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0
신은영 지음, 김민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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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소리도 잘 못하고 감정표현에 늘 서툰 큰딸때문에

늘 마음이 다칠까 걱정이 되네요.

완벽하게 착한아이 시로가 완벽하게 행복해지는 성장스토리를 담은 이야기 기대되네요.

내지에 착한어린이 도장이 그려져있네요.

 

12개의 에피소드를 담고있어요

그림자 마을에서는 일 년에 한 번 올해의 착한 어린이를 뽑는데
이번 해의 올해의 착한 어린이로 시로가 뽑혀 상을 받게 되었어요.

하고싶은말을 마음속에 꾹꾹 담고,

불편한마음,답답한마음으로 지내는 시로

어느날 보니 자신의 그림자가 커지기시작한다는걸 느껴요.

단순히 눈에 보이는걸 없앤다고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란다.

진짜 중요한건 늘 보이지않거든.

우리 마음처럼 말이야.

자기 그림자만 커지는것같아 그림자를 떼어버리고 싶어

그림자이발소에서 그림자를 잘라버린 시로에게

선생님은 말해요.

올해의 착한어린이로 뽑혀서 행복하냐는 선생님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하지못하고,

선생님이 원하는 대답,기뻐할 대답을 생각하는 시로.

그럴수록 시로의 그림자는 더 커져요.

다른 사람마음 말고,내마음에 귀 기울이면 된단다.

시로도 네 마음에 귀 기울이면 더 행복해질거야.

알고보니 선생님은 어릴때 시로보다 더 큰 그림자를 갖고 있었고,

시로처럼 올해의착한어린이상도 받았었고,

그림자를 잘라버린 경험 이야기를 들려줘요.

그림자마을뉴스에 초대받은 시로.

시로의 대답에따라 무시무시한 괴물처럼 온바닥을 뒤덮는 시로의 그림자!

시로는 과연 자기 마음의 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딸랑구 반에도 자기를 괴롭히고 장난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하는데,

싫다고하는데 자꾸 괴롭힌다고 하는데 ..

자기는 싫다고 소리내지만,

단호하게 따끔하게 싫다고 말을 할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착한어린이 컴플렉스처럼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어떨까? 다른사람의 마음을

내마음보다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다보면

진짜 내마음이 뭔지 들여다보기 어려울때가 있는것 같아요.

어른들은 말도 잘 들고 ,규칙도 잘 지키고, 친구들에게

양보도 잘하는 착한 어린이를 칭찬하고 착하다고 하죠.

그래서 시로처럼 싫어도 싫다고 못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시로가 스스로 답답해하고,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보니

보는 사람도 답답하지만,

그 아이의 마음은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할까싶어

안타깝고 안스러운 마음도 들더라구요.

저도 때론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옷을 골라줄때가 있는데, 아이가 내는 목소리에

좀 더 귀기울이고,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줘야겠구나 좀 더 소통할 수 있도록 노

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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