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과
칠교놀이활용서 세트
출판 보리
글.그림 박영신
일곱조각 칠교로 펼치는 130가지 마술!
두뇌계발에도 좋은 칠교놀이
어떻게 활용해주나 싶어서 못샀는데
이번에 재밌는 그림책과 함께 활용서로 활용해볼 수 있는 칠교교구까지!
넘 기대되네요.
그림책과 활용서 칠교교구가
함께 있어서 좋은구성 같아요.
그림책만 있는게 아닌
활용할 수 있는 교구 칠교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아요.
아가씨와 여우 칠교놀이 활용서가 따로 있어서
칠교놀이를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칠교놀이는 사고력과 관찰력,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상상력까지 커질 수 있어요.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에 나오는
130가지 모양의 칠교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칠교놀이가 처음이거나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은
색깔을 보고 맞출 수 있도록 색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어요.
칠교놀이는 초등수학교과연계되어 있는 활동으로
교과서 칠교판과 같은 색스티커라 더욱 좋네요.
칠교놀이 활용서에는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에 써 있는 페이지 쪽수가
써있어요.
그림책에 나왔던 다양한 모양들만 따로 나와있어서
활용하기 좋아요.
아가씨 여우 칠교놀이 활용서는
앞뒤로 볼 수 있는 책으로
색을 보고 모양을 만들 수도 있고,
모양을 보고 만들어볼 수 있어요.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 표지만 보더라도
도형으로 이루어진 그림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요.
외딴마을에 집 일곱채가 있었는데
일곱째 집에 사는 아가씨는 아래로 줄줄이 동생들이 있어 식구가 모두 일곱이에요.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은 칠교놀이 모양으로 만들어졌어요.
단순한 삼각형, 사각형 몇개가 모여서
모양이 되어 이야기가 만들어쥐요.
단순한 일곱조각 칠교로 만들어낸
그림들이 다양해서 놀라워요.
표지부터 마지막장까지 그림책에 나온 모양들이
무려 130가지나 되요.
칠교조각으로 만들어진 그림들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입혀져서 집중하게 만들어요.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을 읽으면서도
중간중간 만들어보고 싶은 것을
칠교조각을 이리저리 움직여가면서 만들어보네요.
모양만 보고 맞추려니
생각만큼 잘 안들어지는 모양이에요.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 보다가도
중간에 만들어보고 싶은 모양은
책위에서 칠교조각으로 만들어보기도 해요.
삼각형, 사각형, 평행사변형 도형을
조합해보면서 그림책속 그림을 만들어보면서
도형에 대한 이해와 공간구성력 등 수학적 이해도가 높아져요.
그림에 맞게 만들었을땐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어요.
모양보고 맞추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색깔 스티커를 붙여서
색깔보고 맞추면 쉬울것 같아요.
어떤 모양을 만들까?한참을 고민하다가
"엄마 나는 이 토끼 만들고싶어~"
하더니 색을 보며 만드네요.
이번에는 누워있는 토끼를 만들까?하면서
모양과 색을 잘 관찰해가며 자리를 잡네요.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 주인공인 여우도 만들었어요.
그림책에 나온 닭도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확실히 색을 보며 맞추니
금방 만들긴하네요.
연습이 되면 모양만보고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해줘야겠어요.
이걸보더니 "엄마 여기가 미끄럼틀같지 않아?
미끄럼틀집인가?~"
이름도 붙여보네요.
칠교 모양을 짜 맞추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봐요.
칠교조각을 세우더니
미끄럼틀이라면서 좋아하는 장난감을 데려다
태워줄거라네요.
미끄럼틀 태우니 와르르 무너지니
엄청 좋아하네요.
칠교조각으로 나만의 모양을 만들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역할놀이를 하기도 해요.
그러면서 독창성과 창의력도 늘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