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21 :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의사 어벤저스 21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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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의사어벤져스 저희 큰애가 정말 재밌다며 즐겨보는 책인데 따끈따끈한 신간소식!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에서 권역 외상 센터까지!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중증외상센터. 

외상을 입은 긴급한 위중한 환자들을 살리는 과정이

 긴장감있게 담겨 재밌게 봤는데요.

어린이의학동화 의사 어벤저스 21번째 이야기

재난의학,중증 외상환자를 살려라 기대되네요.



심장은 정말 하트모양일까?

동맥과 정맥의 혈액은 색이 다르다?

물을 많이 마시면 뇌가 붓는다?

조선시대에도 외과의사가 있었을까?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의문형의 소제목들이 눈길을 끄네요.^^



9명의 어린이의사들이 등장해요.

간략하게 등장인물소개가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응급의학과 펠로 2년차로

미국 최고의 어린이병원에너 펠로를 하다가 권역외상센터에 오게된 강훈.



권역외상센터는 365일,24시간,

교통사고,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골절이나 출혈 등을 동반한

아주 위중한 병의 증세인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와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치료센터를 말해요.

현재는 각 지역마다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어요.

이번에 우리나라 ,아니 세계 최초로 다사랑어린이종합병원에 어린이 전용 권역외상센터가 설립되었다고해요.


줄글로 먼저 이야기로 만났다면 이야기속에 

강조되는 단어는 이렇게 만화로 한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지붕위에 눈이 많이 쌓이자,

오래되고 낡은집의 지붕이 무게를 견디지못하고 내려앉게 되어

아이가 그 밑에 깔리게 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어요.

올해 겨울도 눈이 많이 와서 저런 상황을 뉴스에서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의사 어벤저스 11살 아이가 그런상황에서 다쳤을때 어떻게 되는지,

긴박한 현장상황이 너무 생생하게 담겨있어요.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생동감있게 그려져있어서

긴장감이 느껴져서 떨리면서 보게 되는거 같아요.



의사 어벤져스 21번째 이야기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긴박한 상태에서 벌어지는 응급현장에서 벌어지는 스토리.



"지식을 다룬 책이긴한데 

스토리에 지식이 녹아져있어서 지루하지않고,

만화도 곁들어져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미래의사를 꿈꾸는 어린이

우리몸과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고싶은 어린이

응급치료 현장과 의학에 대해 궁금한 어린들에게

어린이의학동화 의사어벤저스 추천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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