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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 다문화 사회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7
강지혜 지음, 남수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10월
평점 :

지금 내노래를 부를게 야호 책은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시리즈 7번째 이야기
다문화사회 이야기를 다룬 책이에요.
요즘은 다문화가정들을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가 있죠.
둘째도 저번에 자기반 친구 누구는 엄마가 다른나라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하며
신기해하더라구요.
다문화가정 친구들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인식도 중요한 것 같아요.
기타를 잘치는 열세살 리호.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는 솔로뮤지션이 꿈인 주인공 리호와
그의 친구들 소개가 되어 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뮤지션이라니
멋진꿈을 가진 리호 어떤 아이일지 궁금해지네요.
넌 외국이니까 안돼
어느날 리호의 사물함만 빼고
반친구들 모두의 사물함에 요즘 인기있는 키노 콘서트 티켓이 들어있는거에요.
따돌림은 예상치못한 작은 일로도 시작되곤했어요.
리호의 기타를 누가 가져가는 바람에
알렉스의 기타를 빌려
오디션장에서 떨리는 마음에 실력발휘를 하지 못한 리호.
리호는 넘 속상했어요.
알렉스는 케이팝이 좋아서 영국에서 우리나라로 온 친구였어요.
오디션을 망친건 슬프지만,
알렉스와 친구가 되어 기쁜 리호.
오디션에는 떨어졌지만,
주변에사는 외국인들을 초대해
각 나라의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온라인 다문화축제 지금 내노래를 부를게에 참가해요.
리호는 참 특별해
그러니까 특별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
리호가 가수꿈을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외할머니가 준 엽서를 볼때면
다시 특별해지는 기분도 들었어요.
외할머니가 써준 엽서 속 자신에게 의미있는
메세지도 넣은 자작곡을
잔잔한 기타연주에 얹어 불러요.
가사도 너무 좋네요.
멜로디가 들리는것만 같아요.^-^
이야기가 끝나고 뒷부분에는
마음가꾸는 토론 부록이 실려있어요.
글을 읽고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네요.
리호가 차별을 받아서 기분이 어땠을까?
"범인을 찾아서 왜 나만 티켓을 안줬냐고 할거에요.
나만 다르다고 차별을 받으면
짜증나고 속상할거 같아요."
주인공 리호의 장점은 뭘까?
"기타,노래를 잘하는것
감정을 잘 참는것!
화내는것도 따지지않고 말해서
신우주하고 친구관계가 좋아졌어요.
안그랬으면 나쁜사이가 됐을텐데
신우주가 악플단것도 리호가 이해해줘서
다시 친구가 됐다는게 놀라워요."
다문화 친구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친구하자고 먼저 할거여요."
남 앞에서 먼저 말하는거 부끄러워하는 녀석인데
친구사귀기에 있어서는 조금은 대범한 모습도 있나봐요.
먼저 손내밀어줄 거라는 아이 말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다문화가정,외국인노동자를 어른들조차도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는데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않고,
다문화사회를 이해하고 편견없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봐요.
ㅡ위의 글은 상상맘18기로 활동하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