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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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란 단어만 들어도 왠지 움찔하게 되는데요.

오마이갓어쩌다사춘기 시리즈는

11살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이야기를

일기형식으로 구성한 동화한 재미와 감동과 교훈도 주는 그런 책이에요.

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2 포기당해도 포기하지않아에서는

주인공 하로의 우상인 삼촌의 고군분투 취업기가 그려져있어요.

 

 

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에는

이야기가 끝난후 뒷부분에

오마이갓 어쩌다 가족일기가 들어있어요.

 

 

계속 실패해도 괜찮아 실패가 있어서 빛나는게 바로 도전이야.

어떤 직업을 갖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거야.

표지를 넘기면 내지에는

다양한 색깔의 말풍선 속에 좋은 말들이 적혀있어요.

어른들도 공감하게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네요.

 

 

개성넘치는 주인공 캐릭터가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오마이갓어쩌다사춘기는 하로가 쓴 일기형식이라서

지루하지않게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마음의 날씨 표현도 너무 재미있게 썼네요.

 

 

세상은 삼포세대가 사랑할 수 있게 놔두지 않네.

열한살인 하로도 사랑을 하는데

서른한살인 삼촌이 사랑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살아가는 삼포세대

삼포세대는 직장을 구하고 돈버는게 힘들어서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한세대를 말해요.

네모상자에 하로의 생각도 적혀있어서

공감하면서 읽게되요.

 

 

pd란 꿈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도 열심히하는 삼촌.

어른이 되면 꿈이 없어도

꿈을 이루지못해도 돈을 벌어야하고,

이왕이면 꿈을 이루면서 돈도 벌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로 외삼촌도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꿈을 이루기란 쉬운과정이 아니죠.

꿈을 포기한게 아닌 포기당한거라고 말해주고 싶은 하로.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내꿈은 뭐였는지~뭘 좋아했는지 무얼 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이들 키워내는게 목표가 됐고,

아이들 꿈이 나의 꿈이 되어가는듯 하고..

냉정하고 냉혹한 현실앞에서

꿈은 점점 작아지고, 멀어지고,

현실과 타협하게되고, 안주하게되는것 같아요.

 

"실패해도 괜찮아

실패가 있어서 빛나는게 도전이니까!"

멋진어른은 아무리 포기당해도 포기하지않는사람이라는거.

다른사람이 아닌 진짜 나자신이 되는 꿈을

가까이에서 삼촌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하로.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않는 의지와 용기.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2춘기 2학년 딸랑구

1춘기 7살 아들

10춘기는 된듯한 신랑과 저가 그려지네요.

 

 

중간중간 그림도 들어가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뒷부분에 실린 오마이갓가족일기부분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빈칸을 작성해보면서

서로의 속마음도 들여다보고

이해해볼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매일 부대끼는 가족이지만

어떨땐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어서

속상하기도 하고 답답할때도 많잖아요.

 

 

아직은 꿈이 많을 나이.

뭐든지 꿈꾸는 나이.

점점 크면서 그 꿈도 함께 커져야하는데

현실앞에선 점점 작아질 꿈.

하지만 우리 아이도 하로 삼촌 어른처럼

포기당해도 포기하지않는 정신과 의지,끈기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그런 멋진 어른으로 자랐음 좋겠네요.^-^

 

 

-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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