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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회장 - 2021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ㅣ 마루비 어린이 문학 1
최은영 지음, 이갑규 그림 / 마루비 / 2021년 1월
평점 :

꾸준히 읽어주고 싶은 독서의 즐거움을 키워줄 초등창작동화.
회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고
회장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회장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일주일회장을 소개할게요.
마루비어린이문학은 책읽기를 통해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과
독서의 즐거움을 길러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에요.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1단계부터 3단계로 구성되어있어요.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새학년, 담임선생님은
회장,부회장을 따로 뽑지않고
매주 월요일아침 뒷문 바로 앞자리를 회장자로 정하겠다고해요.
회장이되면 반 친구들이 모두 따라야하는 규칙
한가지를 정할 수 있는 특권을 준다고해요.
일찍온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는거라
시우가 4학년 1반 1대회장이 되요.
방범대장을 하시는 할아버지는 방범대장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손자 시우에게 이야기해주며
회장자리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요.
"대장이니까 모범을 보여야지.
순찰도 빠지고 참견만 해대면 아무도 대장 대접 안해준다"
"들고날 때를 알아야하는거지.
대원들이 활동해야할때는 대원들이 하도록 두고
대원들이 나서지 못할때는 대장이 나서고
그러니까 어렵고 훌륭한 자리인거야"
4학년 1반을 위해 날마다 바빠진 시우는
회장의 무게란 이런건가 싶은 기분좋은 부담감을 느끼게된 시우.
이번주에는 회장규칙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2대회장은 주엽이가 되었는데
회장이라고 자기가 좋아하는걸 반 친구들 모두에게 강요하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한것이에요.
아이들과 놀기 바쁜 주엽이.
친구들도 더 잘 노는 모습에 속이 답답한 시우.
시키지도 않은 일도 척척하는 주엽이
놀이시간 점심시간에 친구들을 간섭하지않고
노느라 바쁘지만 아침 책읽기 청소시간은 또 꼼꼼히 챙기고.
감시단 노릇을 하겠다는 시우는
주엽이가 회장역할을 생각보다 훨씬 잘해내는 모습에
친구들이 주엽이 마법에 걸린것만 같았어요
회장자리에 앉다보니 욕심이 생기게 되고,
회장 맘대로 규칙을 만들게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경쟁을 하게 되니
회장자리를 없애는게 좋겠다고
서로 경쟁하지 않게 순번을 정해서 회장을 하면 좋겠다고 건의해요.
회장자리를 해보면서 아이들이 겪게되는 상황들,
심리적인 변화들을 자세하게 그려져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고, 그안에서 얻게되는 교훈도 있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