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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ㅣ 만화동화 1
황선미 지음, 박정섭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12월
평점 :

부푼 기대를 안고 1학년 새옷도 사고,책가방,학용품도 사고 그랬는데
코로나블루로 학교간 날보다 안간날이 더 많았던
그래서 더 안타깝고 아쉬웠던 한해가 가버렸네요.
올해는 매일 학교에 가는날이 오겠죠?^-^
소중한 일상이 그리워지는 요즘
달고나처럼 달달한 일상이 곧 펼쳐졌으면 좋겠네요.
달고나맛 아이스크림을 먹은적이 있는데
아이가 넘 맛있어했는데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이야기 너무 궁금하네요
숟가락에 설탕에 소다를 뿌리면 갈색으로 변하는
달달한 달고나.
어렸을때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새봄이의 소원이 있다면
학교에 매일 가는 것, 학교에서 친구 사귀는 것,
학교 급식 먹는 것이라니!
이게 이제는 소원이 되었네요.
요즘 아이들이 진심 바라는게 아닐까싶어요.
너무나 당연했던 일상.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는게 당연했던 일이었는데
코로나로 온세상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이에요.
아이들은 온라인학습으로
엄마들은 집에서 선생님역할까지 해야하니
서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죠.
저번에는 온라인학습 숙제 하다가
엄마랑 실랭이하다가 울면서 차라리 학교가고 싶다는 딸을 보면서
정말 이 상황이 너무 싫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마스크를 쓰고 밖에 나와 동네를 돌아다니는 새봄이.
그냥 바깥이 궁금해서,
비도오고 장화신고서 찰발거리고 다니면 재밌어서,
동네에 나같은 아이가 혹시 있을지도 모를 기대감에 나왔지만 아무도 없었어요.
정말 전염병이 도는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놀때보다
바깥놀이를 하면 에너지를 발산하고,
더 많이 보고 느끼고 할 수 있는데
그럴수 없는 상황속에 살아가네요.
친구가 더 좋을 나이,
뛰어노는게 더 좋을 나이에
학교에도 못 가고, 맘껏 뛰어놀 수도 없고
어디를 갈 수도 없고 집콕생활에
참 안타까운 현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