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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캠핑 갈까? 야옹~
임숙앵 지음, 권태성 그림 / 맹앤앵 / 2020년 9월
평점 :

매일 고양이 키우자는 녀석들인데요.
고양이가 나오는 책이라 너무 좋아할듯해요.
초등저학년이 읽기 좋은 책
우리캠핑갈까?야옹 책을 소개할게요.
우리캠핑갈까?야옹
임숙앵 글.
권태성 그림.
맹앤앵 출판.
고양이와 개들도 기쁨을 느끼고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는 생명체입니다.
아파하는 생명체가 없기를 바라며 길동이를 세상에 소개합니다.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어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은것 마냥
구성해놓은 차례가 흥미를 불러일으키네요.
우리캠필갈까?야옹에 등장하는 길동이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작가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희망하며
우리캠핑갈까?야옹 책을 쓴듯해요.
고양이,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저희 친정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어느새 십년넘게 함께 살며 이제는 그냥 가족이나 다름이없죠.
그런데 반려동물을 버리거나 학대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그런 기사를 접할때면 저도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말 못하는 짐승이라해서 넘 함부로 하는건 아닐까 싶어요.
아파트 뒤편에 아침마다 길고양이에게
물도 주고 밥도 주는 슬리퍼아저씨.
슬리퍼아저씨는 이녀석을 길동이라 불러요.
길에서 만난 친구,길친구, 길동무를 줄여서 길동무.
겨우 야옹소리를 낼 수 있게 된 무렵 엄마는
집을 나가 그뒤로 엄마를 볼 수 없었던 길동이.
아저씨를 만나지 못했음 어떻게 됐을까요?
아침마다 길동이를 살뜰히 챙겨주지만
온종일 나랑 놀아줄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지는 길동이
그래서 엄마를 찾아나서기로 해요.
눈망울이 너무 예쁘게 생긴 길동이.
너무 가엾고 안스러운 생각마저 드네요.
그래도 챙겨주는 슬리퍼아저씨라도 있으니
다행이란 생각마저 들어요.
그런데도 엄마의 자리가 늘 그립고 보고싶은
엄마잃은 아이의 모습 같아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길고양이 입장에서 생각을 표현해서
길고양이 입장을 이해해볼 수 있는것 같아요.
엄마를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던 중
한 고양이에게 엄마이야기를 듣게되었어요.
고양이들이 많이 살았었는데
밤새울어대고,싸우고 시끄럽게 구니
동네주민들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걸 금하기로 했다는거.
며칠지나 길고양이들을 다 잡아가면서
길동이 엄마도 잡혀갔을지도 모른다는거에요.
이런 의견은 분분한거 같아요.
길고양이도 소중한 생명인데 보살펴줘야한다
길고양이가 많아지는게 문제다 의견이 갈라지지요.
길동이의 눈이 넘 초롱초롱 맑아서
빠져서 보게 되더라구요.
엄마의 흔적은 하나도 찾지 못한채
터벅터벅 힘없이 원래 살던 동네로 돌아와요.
이젠 아저씨가 길동이에겐 엄마에요.
밖에서도 길고양이를 만나면
좋아가지고 고양이야하면서 부르면서 쫓아가곤 하는데
고양이가 나오는 책이라서 엄청 집중하면서 보네요.
길고양이뿐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것들은
소중한 생명체지요.
그들도 우리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동물이기에
반려동물을 키울때 좀 더 따뜻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길러야될 거 같아요.
ㅡ 위의 글은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