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이근대 지음, 소리여행 그림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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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내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너를 만나고 비로소 알았다





요즘 시를 만나면 마음에 들어와 여운과 울림을 안겨주네요.

그날그날의 감정에 따라서

읽을때마다 다르게 와닿기도하죠.

엄마품처럼 뭔가 따스하게 마음을 보듬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게 큰 힘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욕심부리지말고 가볍게

여행하듯 살아요.



소리여행 작가님의 부드럽고,서정적인 그림이

이근대 작가님의 글과 너무 잘 어우러져

마음을 더욱 평온하게 만들어주기도 해요.




지금까지 당신을 힘들게 한 것들이

당신을 기쁘게 해 줄 거에요.

지금까지 당신을 눈물 나게 한 것들이

당신을 웃게 해줄 거에요.

지금까지 당신을 아픈 것들이

당신의 인생에 거름이 되어줄 거에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창한말보다 때론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될 때가 있잖아요.

이근대 작가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생각에 잠기고, 마음이 녹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네요.





삶은

절반이 기쁨이고

절반이 아픔인 날들의 연속




결혼할때 친정아빠가 하신 말씀이 생각이나네요

살다보면 기쁜날보다 힘든날이 더 많다며

하지만 그 기쁜날을 위해서,

기쁜날이 있기에 살아지는거라셨던 그 말씀이

살면서 곱씹어지더라구요.

결혼생활이며 아이키우는거며, 사람과의 관계며

쉬운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근데 이게 삶이구나..하고

요즘은 그말이 이제야 공감이 조금씩 되더라구요.



누군가의 위로 한마디가 필요할때

마음의 안식이 필요할때

마음을 다독여줄 이근대작가님의 너를만나고나를 알았다를

만날 수 있었던 건 행운인듯 해요.



사랑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

사랑과 삶과 위로와 위안을 주는 공감가는 이야기로

구절구절 공감하고 이해가 되니 더 깊은 울림을 받았네요.







오늘은 나를 칭찬하고 싶은 날이다.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내마음이 버겁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잘하고 있다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마음을 토닥거려주고 싶은 날이다




얼마전 힘들다던 친구가 전화가 와서 통화했는데

너를만나고나를알았다를 읽는데

전해주고 싶은 메세지가 있어서

카톡으로 찍어서 보내줬네요.

토닥토닥이는 마음이 담긴 글들에

마음에 위안을 얻는건 정말 큰힘이 되어주는것 같아요.



누군가 소중한 사람에게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선물하고픈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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