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딸랑구!
코로나바이러스 초등입학이 이렇게 미뤄질 줄을 상상을 못했네요.
안가본곳이기에 낯설고 가기싫다고 하곤 하는데
초등학교가면 더 멋진, 더 즐거운 세상이 펼쳐지길 기대하는 마음에
이사도라문1 학교에가다편 아이에게 좋은 책선물이 될것 같아요.
이사도라문 학교에가다
을파소 출판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귀여운 뱀파이어요정 이사도라문!
아빠는 뱀파이어 ,엄마는 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반은 귀여운 요정과 반은 으스스한 뱀파이어의 조화
이 캐릭터설정부터 독특하죠!
요즘 판타지동화에 푹 빠져있는데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이사도라문
매일 아침 학교에 가는 인간아이들을 보면서
서로 친해보이고 때론 아주 즐거워 보이더라도
이사도라문은 자기가 뱀파이어요정이라 학교에 안가도
된다생각하지만 그건 이사도라문의 착각!
학교에 갈때가 된 이사도라문.
요정도 뱀파이어도 아닌 이사도라문은
요정학교에 가야할지, 뱀파이어학교에 가야할지 몰라요.
그라서 하루씩 가보기로 결정해요.
요정학교가기 전날 밤, 나는 긴장했다.
분홍토끼는 긴장하거나 들뜨면 꼼지락거려서 금방 알 수 있는데
어제도 밤새도록 꼼지락거려서 한숨도 못 잤다.
처음 초등학교에 간다면
설레임과 긴장감에 우리아이들도 쉽게 잠을 못 이룰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이사도라문을 통해
공감할 수 있을 듯 해요.
이사도라문 판타지동화는 삽화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요정학교에서 마법지팡이사용법을 배우는데
당근케이크를 상상하며 지팡이를 휘두르지만,
당근은 점점 커지고 박쥐날개까지 달려 날아다니다니!ㅋㅋ
서투르지만 서투르기에 또 엉뚱하고 재미있어요.
낮에는 요정학교에 다녀왔는데 밤에는 아빠와 함께
뱀파이어학교에 오게되요.
잘해보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고
사고만 치게되는 이사도라!
요정학교에서도 뱀파이어학교에서도 계속 실수만 하게되니
요정학교도 뱀파이어학교도 나와 맞지않다고 생각해요.
실수만 연발하고 선생님한테 혼나고하니
재미도 없고, 학교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사도라가 안타깝기도 하더라구요.
우리아이들도 때론 실수하고 혼이나더라도
그또한 배워가는 과정이니
아이들이 의기소침해하지않고 친구들과 학교생활 잘 해나갔음 하고 응원하게 되네요.
'어쩌면 말이야, 내가 조금 달라도 상관없을지 몰라.
원래 모두 다 다르니까.
다르기때문에 좋은건지도 몰라'
요정학교, 뱀파이어학교를 체험하며
내가 어디에 더 가까운지를 모르겠는 이사도라문.
인간아이들이 집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더니
다 제각각 다른모습을 하고 개성있는 모습을 보게되요.
가장 중요한건 아무도 그걸 신경 안쓴다는거죠.
별들은 하나하나 다 다르지만,
모두 있는 그대로도 아름답다고 한 아빠의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평범한 학교에 가고 싶어요.
그애들도 모두 더 다른걸요.
아빠가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저 하늘의 별들처럼 다 다르다고요.
걔들은 내가 완벽한 뱀파이어가 아니어도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요.
그 애들은 내가 뱀파이어요정인게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이사도라는 인간들과는 다르다고 신비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특별한 학교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과 달리
이사도라는 다 다르다고 다름을 인정하네요.
특별하지만 또 평범한 이사도라문
아마도 낯선 학교생활도 아마 잘 적응할 거 같네요.^-^
너한테는 정말 평범한 학교가 딱 맞는지도 모르겠구나
어쩌면 너한테 완벽한 학교가 될 수도 있을테고
인간학교에 가겠다는 이사도라문을
엄마도 아빠도 따뜻하게 응원해주네요.
이사도라문 캠핑을 떠나다 이사도라문 2권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도 캠핑을 너무 좋아하죠.
특별해서 평범한 이사도라의 캠핑이야기
너무 기대되네요.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사도라문 시리즈
너무 좋아해요.
이사도라도 학교에 가게 된다며
공감하며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가는
좀 더 큰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낯설고 떨리지만, 또한 즐거운 곳이라는걸 예비초등생들이 읽으면
공감하며 볼 수 있을 재밌는 이야기 이사도라문
이사도라문 학교에가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