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렸을때부터 경제개념을 아는건 중요하죠. 경제개념을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쉽고 재밌게 알려줄 수 있을까? 아주 흥미로운 소재의 경제그림책이 있더라구요. 생활속에서 알려주고 있긴한데 동화속에서 즐거운 얘기로 쉽게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넘 궁금하네요.-^-^ 차곡차곡 당근버는 토끼이야기 웅진주니어출판 똑똑똑 경제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봤을 만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쉽게 경제개념,경제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에요. 버니의 가족소개가 간략하게 되어 있어요. 그림이 너무 깜찍하네요. 토끼나라에서는 당근이 돈이랍니다. 머니 산책시키고 당근하나 동생에게 노래불러주고 당근하나를 벌어요. 버니는 노래부르기를 좋아해요. 버니 꿈은 엄청 유명해지는거에요. 유명한 가수가 되는거! 저희집 딸랑구는 꿈이 11개래네요.^-^ 그 중 버니처럼 가수도 있답니다. 버니의 꿈은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질까요? 버니 자고나면 유명해지는게 아니야. 노력을 해야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노래수업을 받아야된다고하니 수업을 받으려면 돈 즉 당근이 필요하죠. 정원에서 엄마일을 도와주면 당근하나를 더 준다니 일주일에 당근 세개, 한달에 당근 12개를 벌 수 있는거에요. 돈이 아닌 당근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경제개념을 알려주니 어린 유아들에게도 이해가 쉬운듯해요. 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노력하고,그 꿈을 이루기위해 준비를 하고, 시간이 오래걸려요. 시간이 오래걸려도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그 과정속에서 더 값진 경험을 하게되요. 단순하게 경제개념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나의 꿈을 위해서 돈을 왜 모아야하는지 그 목적과 돈의 쓰임과도 연관지어서 아이들이 돈을 모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에피소드처럼 실려있는 마지막페이지 버니와 동생 투니의 대화도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아~귀여워라~!! 너는 엄마를 어떻게 도와서 용돈을 받을거냐고 물으니 "엄마 나는 동생 책읽어주기, 신발정리하기 이런거 할래 "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빨래개는걸 도와주라고 하니 그건 싫다네요.ㅋ 갖고 싶은걸 그냥 사주는게 아니라 아이가 직접 그 돈을 얻으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 그것을 사려면 얼만큼이 필요한지 아이가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하거든요. 아이에게 꿈을 이루기위해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와 함께 경제개념과 함께 이야기해보기 좋은 경제그림책 차곡차곡 당근버는 토끼이야기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