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습관 사전 -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김경옥 지음, 이주현 그림 / 그린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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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요즘 정말 미운 일곱살
말도 너무 안듣고 엄마말 따라하고 미운말하고ㅜㅜ
밥먹을때도 식사예절이며
공공장소에서 예절지키는것도 안지켜지고
진짜 기본생활습관지키기가 진짜 안되네요
매일 잔소리같기만 한가봐요.
아이와의 관계는 더 안 좋아지는 거 같아요
아이랑 관계마저 망치게 되니
기본생활습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잘 안되네요.
책을 통해서 아이랑 이야기 나누고 실천해봐야겠어요~^-^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어린이습관사전

출판 그린북



집과 집 밖에서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커버도 하드커버로 두껍고 견고하네요.

아직 말랑말랑할 때
좋은습관으로 나를 바꿔보아요.

 
나쁜습관은 나중에 내가 안하려해도
내몸에 베어서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되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나쁜습괸을 좋은습관으로 바꾸도록 노력해야겠죠!
그 실천방안이 담겨있어요.


속지에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채워져있네요.



집에서 가꾸는 건강한 나의 습관
집밖에서 가꾸는 건강한 나의습관

집 안밖에서 가꿔야할 기본습관들이 나뉘어져있어요.


엄마가 매일 매일 이야기하는
아이가 잔소리처럼 느끼는
중요한 습관들이 거의 다 적혀있네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는가하면
좋은습관은 그 사람을 성공으로 이끈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집에서 집밖에서 좋은습관들을
몸에 배게 하면 훌륭하고 멋진어른으로 성장해
어딜가나 환영받고 사람받는 사람이 될거에요.



가정에서 특히나 안지켜지는게
아침에 세수해라~
하원후 손씻어라~옷과 가방정리해라
식사시간에 장난하지마라~돌아다니지마라~
밖에나가면 식당에서 뛰지마라~소리지르지마라~

정말로 ~해라~하지마라~
기본생활습관이 정말 안지켜져요.


어린이습관동화 어린이습관사전으로
같이 보며 이야기나누니
엄마잔소리보다 훨씬 효과가 있더라구요.


주제별로 주인공들의 일상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주인공의 일상에서 어떤점이 잘못되었는지
나쁜습관이 뭔지~이야기해보고
주인공과 비교해 평소 내 행동은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어요.


올바른 습관 실천방법이 제시되어있어요.


글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더 쉬워요.



사전처럼 습관사전 네모칸안에
꼼꼼하게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몸과마음이 튼튼해지는 어린이습관사전을
읽고 난후 달라진게 있어요.

고양이세수하거나 아침에 세수하라고
 입이 닳아져야 마지못해 했었는데,
아침에 스스로 알아서 세수를 해요.

"난 고양이가 아니잖아~"
그러면서 세면대에서 대충  세수하는게 아니라
꼼꼼하게 씻더라구요.

 

 

 


두녀석 콧물때문에 병원다니는데
병원에서 뛰어다니고 , 장난치고, 큰소리로 말하고
ㅜㅜ
가기전에 약속하고 가는데도 장난치느라ㅜㅜ
오늘은 사람들이 싫어하고,
간호사선생님이 하지말라는데도
진짜 진땀이 빠지더라구요.
집밖에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예절
습관을 어떻게 길러줘야할지
집에와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어린이습관사전을 펼쳐서 같이 보며 이야기나눴네요.
다음주에 병원갈때 다른사람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예절없는 행동을 하지않기로 약속했어요.



좋은습관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지만
사소한 내 행동들을 굳어지기전에
하나씩 하나씩 건강하고 좋은습관으로
바꾸도록 오늘부터 바로 잡아가 보도록 노력해볼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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