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 없는 사건에는 단서가 있기 마련이다. 누군가는 계곡에 갔었고, 왜 어떻게 갔는지는 상상력에 맞길 뿐이다. 단서가 있다면 원인을 찾을 수 있고 단서 속에는 실마리를 풀어가는 열쇠를 맞춰가다 보면 어느새 사건은 종착역에 도착할 것이다.
강성하지만 또다른 로마인들의 이야기. 로마의 건국에서 시작되는, 역사와 상상 어느 중간에서 로마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지하게 들을 수 있었다. 역사에 필연도 있지만 꼭 우연히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작가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섬으로 초대된 사람들과 부족해지는 식량과 물자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간다. 그들은 왜 섬으로 오게 되었는가. 그들의 운명을 어떻게 될 것인가.